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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능장애 : 호흡기계
문제

폐암으로 진단받은 50대 여성이 표적치료를 고려하고 있다. 관련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표적치료(target therapy): 진행성 암인 경우 기존의 항암화학요법과 함께 투여한다. 비흡연자, 여성, 선암 대상자에게 효과적이며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암에 효과적이다. 대부분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치료동안 매 1~2개월마다 간기능 검사를 실시하여 수치가 증가하면 투약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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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표적치료는 암세포가 증식하는 데 이용하는 특정 분자 표적만을 골라 차단하는 치료입니다.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가 빨리 분열하는 정상 세포까지 함께 공격해 부작용이 컸던 것과 달리, 표적치료는 암세포에 발현된 돌연변이 단백질이나 신호전달 경로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므로 정상 조직 손상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폐암 표적치료의 대표적인 표적은 EGFR, ALK, ROS1, KRAS 등이며, 이들 돌연변이가 확인된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에서 우선 고려됩니다.

보기 3번을 살펴보면, 표적치료가 효과적인 병리형은 소세포암이 아니라 비소세포암입니다. 소세포폐암은 증식 속도가 매우 빠르고 초기부터 전신 전이를 잘 일으켜 수술보다는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가 주된 치료이며, 표적치료의 혜택을 보는 주요 돌연변이가 흔하지 않습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표적치료의 대상은 모두 비소세포폐암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예컨대 KRAS-G12D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 전략을 다룬 서술형 리뷰[1]와 ROS1 양성 NSCLC에서 선택적 ROS1 억제제인 zidesamtinib을 다룬 연구[3] 모두 비소세포폐암을 전제로 합니다. 따라서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암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 맞습니다.

보기 1번의 폐절제술 선행 여부는 병기와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표적치료는 수술이 어려운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서 1차 치료로 쓰일 수 있고,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 therapy)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82세 남성의 국소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서 폐엽절제술 후 보조 표적치료로 장기 생존을 얻은 증례[2]는 수술 후 표적치료가 가능함을 보여주지만, 이것이 모든 환자에서 수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히려 근거 자료[2]는 고령 환자에서 허약함 때문에 수술을 덜 받게 되는 현실을 언급하고 있어, 표적치료를 위해 폐절제술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보기 2번의 비흡연자 적용 금지는 옳지 않습니다. 표적치료는 오히려 비흡연자, 여성, 선암(adenocarcinoma) 환자에서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비흡연자의 폐선암에서 EGFR, ALK, ROS1 같은 유전자 돌연변이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근거 자료[4]의 증례도 EGFR 엑손 19 결손이 확인된 64세 여성의 폐선암 환자였으며, osimertinib 내성 후 lorlatinib으로 치료한 경우입니다. 이처럼 표적치료는 흡연력보다는 종양의 분자병리학적 돌연변이 유무가 치료 선택의 핵심 기준입니다.

보기 4번의 부작용 관련 설명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표적치료는 세포독성 항암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편이며, 대부분의 환자에서 비교적 잘 견딜 수 있습니다. 다만 표적에 따라 간질성 폐렴, 간기능 이상, 피부 발진, 설사, 심장 독성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증상 모니터링은 필요합니다. 근거 자료[3]에서도 ROS1 억제제의 개발 목표 중 하나로 off-target toxicity, 즉 표적 이외의 부작용을 줄이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부작용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부작용이 심해 관련 증상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표현은 표적치료의 일반적 특성과 거리가 있습니다.

보기 5번의 간기능 검사 모니터링은 표적치료에서 중요한 간호 실무입니다. 많은 경구 표적치료제가 간에서 대사되거나 담즙으로 배설되므로 약물 유발 간손상(drug-induced liver injury)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기간 동안 매 1~2개월마다 AST, ALT, 빌리루빈 등의 간기능 검사를 확인하고, 수치가 의미 있게 상승하면 용량을 줄이거나 일시적으로 투약을 중단합니다. 이는 간호사가 투약 전후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모니터링 항목입니다.

구분세포독성 항암화학요법표적치료
작용 기전빠르게 분열하는 모든 세포 공격특정 유전자 돌연변이나 신호전달 분자만 억제
적용 대상소세포암, 비소세포암 등 다양한 암종주로 돌연변이가 확인된 비소세포폐암
부작용골수억제, 오심, 탈모 등 전신 부작용이 흔함비교적 경미하나 간기능 이상, 피부 발진 등이 가능
간호 모니터링혈구 수치, 감염 징후, 오심·구토 관리매 1~2개월 간기능 검사, 피부 및 호흡기 증상 확인


혼동 주의! 표적치료는 소세포암이 아니라 비소세포암, 특히 선암에서 돌연변이가 확인될 때 효과적입니다. 핵심! 표적치료 중에는 간기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추적하고, 수치 상승 시 투약 중단 여부를 의료진과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Targeted therapeutic strategies for <i>KRAS</i>-G12D-mutant non-small cell lung cancer: a narrative review.일반논문Chen Y, Chen M, Xia Y, Chen J. (2026) · DOI: 10.21037/tlcr-2026-0639
  • [2]
    Too Old for Surgery? A Case Report of an Octogenarian Patient With Locally Advanced Lung Cancer Achieving Long-Term Survival via Bilobectomy Followed by Adjuvant Targeted Therapy.케이스리포트Deng HY, Li JH, Tang XJ, Zhou Q. (2026) · DOI: 10.1002/cnr2.70652
  • [3]
    Zidesamtinib (Jideytro®): a new selective, brain-penetrant ROS1 inhibitor approved for the treatment of ROS1-positive non-small cell lung cancer.일반논문Lee S, Hu L. (2026) · DOI: 10.1007/s00044-026-03606-6
  • [4]
    Acquired <i>EML4-ALK</i> fusion and <i>BRAF</i> V600G dual bypass activation following osimertinib resistance in lung adenocarcinoma and successful treatment with lorlatinib: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Zhang R, Li J. (2026) · DOI: 10.3389/fonc.2026.1919298

임상 시나리오

폐암 표적치료 간호 모니터링비소세포암 환자 간호 실무 포인트

표적치료는 비소세포폐암에서 EGFR, ALK 등 돌연변이가 확인된 환자에게 우선 고려된다. 비흡연자, 여성, 선암 환자에서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치료 중에는 간기능 검사매 1~2개월마다 시행한다. 수치가 증가하면 투약을 중단하고 의사에게 보고한다.

주의

표적치료는 부작용이 적은 편이나 간질성 폐렴, 피부 발진,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 모니터링을 병행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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