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베르쿨린 검사 양성은 결핵균 노출을 의미할 뿐, 활동성 결핵인지 잠복결핵인지 BCG 영향인지 구분할 수 없다. 확진을 위해서는 객담 검사로 결핵균을 직접 증명해야 한다.
객담 검사는 항산균 도말 검사, 배양 검사, PCR 검사로 구성된다. 도말은 빠르지만 민감도가 낮고, 배양은 확진 기준이지만 수 주가 걸린다. Gene-Xpert MTB/RIF는 약 2시간 내 결핵균 DNA와 리팜피신 내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객담 검사에서 결핵균이 검출되고 흉부 X선에서 건락괴사의 흔적(공동, 섬유화 병변 등)이 확인되면 결핵으로 진단한다.
도말 음성이 나왔다고 결핵을 배제할 수 없다. 균수가 적거나 검체가 부적절하면 음성일 수 있으므로, 임상적으로 의심된다면 PCR 검사나 배양 검사를 포함한 객담 검사를 반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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