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출물로 인한 급성 심낭염증, 외상 등으로 인해 압박을 받게 되면 결국 전신정맥계의 울혈로 인한 정맥압 상승, 약해진 심음, 혈압 하강 등의 중요 3가지 징후가 나타난다. 그 외 맥압 감소, 저혈압, 빠른맥박, 청색증, 호흡곤란, 불안정, 창백, 복수, 하지부종, 흉통, 심낭마찰음, 열, 발한 등이 나타나며 심장성 쇼크로 사망할 수 있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심장눌림증(Cardiac Tamponade)의 대표적 증상을 묻고 있습니다. 심장눌림증은 심낭 내에 급격히 액체(혈액, 삼출액 등)가 차서 심장을 압박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병태생리: 심낭은 비탄력적인 주머니입니다. 이 안에 액체가 빠르게 차면 심낭 내 압력이 급격히 상승하여, 특히 확장기(이완기)에 심장이 충분히 피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심박출량이 감소하고,
전신정맥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정답 근거: 정답은
4. 정맥압 상승입니다. 심장눌림증의 고전적인 3징후는
Beck's triad로,
저혈압,
정맥압 상승(목정맥 울혈),
약하고 멀게 들리는 심음(muffled heart sounds)입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이고 일관되게 나타나는 증상이 정맥압 상승에 의한 목정맥 울혈입니다.
오답 분석:
- 1. 혈압 상승: 오히려 심박출량 감소로 인해 저혈압이 발생합니다.
- 2. 맥압 증가: 맥압(수축기혈압 - 이완기혈압)은 감소합니다. 이는 수축기 혈압이 떨어지고, 이완기 혈압은 비교적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 3. 소변량 증가: 심박출량 감소로 인한 신장 관류 저하로 소변량이 감소(핍뇨)합니다.
- 5. 일박출량 증가: 심장이 압박받아 충만이 안 되므로 일박출량은 현저히 감소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심장눌림증의
Beck's triad(베크 삼징후)는 반드시 암기하세요:
저혈압 +
정맥압 상승(목정맥 울혈) +
약한 심음. 특히 심장수술 후 환자에서 갑작스런
호흡곤란,
청색증,
불안과 함께 목정맥이 팽창해 있다면 심장눌림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심장수술 후 2일째 환자에서 심장눌림증이 의심된다면, 이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응급카트를 준비합니다.
2. ABC 평가: 기도 유지, 호흡 보조, 순환 상태(혈압, 맥박, 산소포화도)를 모니터링하고 산소를 공급합니다.
3. 준비: 심낭천자(Pericardiocentesis) 키트나 응급 개심술을 위한 준비를 돕습니다.
4. 자세: 호흡곤란 완화를 위해 반좌위(Fowler's position)를 취해줍니다.
5. 정서적 지지: 환자와 보호자를 안심시키고, 빠르고 차분하게 설명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수술 후 심장눌림증은 시간과의 싸움이에요. 목정맥이 불거지고 혈압이 떨어지면서 불안해하는 환자를 보면, 당황하지 말고 체계적으로 ABC를 확인하고 즉시 보고하는 게 첫 번째 임무예요. 모든 준비는 '만약을 위해' 미리 해두는 게 전문가의 자세죠."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