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이 심한 흉통을 주호소로 하여 응급실에 내원한 후 입원하게 되었다. 심전도 모니터링을 하면서 지속… | 마이메르시 MyMerci
심혈관 / 혈액장애
문제

60대 여성이 심한 흉통을 주호소로 하여 응급실에 내원한 후 입원하게 되었다. 심전도 모니터링을 하면서 지속적인 관찰을 하고 있던 중에 그의 심전도상에서 P파, Q파가 모두 없어진 것이 발견되었다. 이때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하는 중재는?

해설
문제의 상황은 심장박동이 사라진 것을 의미한다. 이때는 재빠르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우선이다. 심장 소생 후 산소투여, 약물투여, 각종 모니터링 등을 한다.

심화 해설

P파와 QRS파가 모두 소실된 심전도는 무수축(asystole)을 의미하며, 이는 심장이 박동을 멈춘 상태이므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CPR)이 필요한 응급 상황입니다. 심폐소생술은 혈액 순환을 인위적으로 유지하여 뇌와 심장을 포함한 주요 장기에 산소를 공급하고, 자발 순환 회복(ROSC, 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을 목표로 합니다.

심폐소생술의 순서는 가슴압박, 기도유지, 인공호흡(CAB) 순서로 진행되며, 최근 지침에서는 가슴압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슴압박은 분당 100~120회의 속도와 최소 5cm 깊이로, 흉골의 아래쪽 절반을 압박해야 효과적입니다.

산소 공급, 모르핀 투여, 정맥로 확보, 약물 투여 등은 모두 중요한 처치이지만, 무수축 상황에서는 심정지 상태이므로 심폐소생술이 최우선입니다. 다른 처치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서 또는 자발 순환 회복 후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국가고시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으로, 심전도 리듬과 그에 따른 응급 처치를 연결하여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전도의 기본 원리와 각 리듬의 특징, 그리고 응급 상황에서의 우선순위를 숙지해야 합니다. 특히 무수축, 심실세동(ventricular fibrillation), 무맥성 심실빈맥(pulseless ventricular tachycardia)과 같은 치명적인 부정맥은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60대 여성 환자분이 갑작스러운 흉통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이송되어 왔습니다. 환자분은 식은땀을 흘리며 호흡곤란을 보이고 있었고, 의식은 명료했지만 매우 불안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즉시 심전도 모니터링을 시작했는데, 모니터에 P파와 QRS파가 모두 보이지 않는 무수축(asystole)이 나타났습니다. 저는 즉시 "심정지 발생! CPR 시작합니다!"라고 외치며 환자분의 가슴 중앙에 손을 얹고 100회/분 속도로 가슴압박을 시작했습니다. 동료 간호사에게는 제세동기와 응급 키트를 준비하도록 요청하고, 의사에게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가슴압박 2분 후 의사가 도착하여 기관 삽관을 시행하고 에피네프린을 정맥 투여했습니다. 다행히 곧 심전도 모니터에 정상 리듬이 나타나고 맥박이 회복되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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