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1번입니다. 강심제는 심근 수축력을 증가시켜 심박출량을 늘리는 약물입니다. 그러나 서맥 환자에게 강심제를 투여하면 심박수가 더 감소하여 심박출량이 오히려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서 환자는 심박동수가 54회/분으로 서맥(Bradycardia) 상태이고, 심전도에서도 동성서맥(Sinus Bradycardia)이 확인되었으므로 강심제 투약을 보류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중재입니다.
강심제 투약 전에는 반드시 환자의 활력징후, 특히 심박수와 혈압을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심박수가 60회/분 미만이거나, 환자에게 서맥과 관련된 증상(어지럼증, 실신, 흉통 등)이 나타나면 강심제 투약을 보류하고 의사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투약 후에도 환자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시 산소를 공급하거나 심박수를 높이는 약물 투여 등 적절한 중재를 시행해야 합니다.
서맥의 원인은 다양하며, 동성서맥은 운동선수와 같이 심장 기능이 좋은 사람에게서는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으로 인한 서맥은 저혈압, 어지럼증, 실신, 심부전 악화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 깊은 사정과 적절한 중재가 필요합니다. 이 문제의 환자는 울혈성 심부전으로 이미 심장 기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서맥으로 인해 심박출량이 더욱 감소하여 심부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심제 투약을 보류하고 의사에게 보고하여 다른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가고시에서도 이러한 서맥 환자에 대한 강심제 투약 금기 및 간호 중재에 대한 문제가 출제될 수 있으므로, 서맥의 정의, 원인, 증상, 간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60세 여성 김씨는 울혈성 심부전으로 입원하여 치료받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김씨에게 강심제를 투약하기 위해 활력징후를 측정하였는데, 심박수가 54회/분으로 측정되었습니다. 김씨는 어지러움을 호소하지는 않았지만, 심전도 결과 동성서맥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간호사는 강심제 투약을 보류하고 의사에게 보고하였습니다. 의사는 김씨의 상태를 다시 평가한 후 강심제 투약을 중단하고 다른 약물을 처방하였습니다.
서맥 / Bradycardia — 서맥은 심박수가 60회/분 미만인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 성인의 심박수는 분당 60~100회입니다. 서맥은 운동선수처럼 심장 기능이 좋은 사람에게서는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질병이나 약물 부작용으로 발생합니다.
동성서맥 / Sinus Bradycardia — 동방결절에서 생성된 전기 자극이 정상적으로 심방과 심실로 전달되지만, 심박수가 60회/분 미만인 경우를 동성서맥이라고 합니다.
강심제 / Cardiac Glycoside, Inotropic Agent — 강심제는 심근 수축력을 증가시켜 심박출량을 늘리는 약물입니다. 대표적인 강심제로는 디곡신(Digoxin)이 있습니다.
심박출량 / Cardiac Output — 심박출량은 1분 동안 심장에서 박출되는 혈액의 양을 말합니다. 심박수와 1회 박출량의 곱으로 계산됩니다. (심박출량 = 심박수 × 1회 박출량)
울혈성 심부전 / Congestive Heart Failure (CHF) — 울혈성 심부전은 심장의 기능 저하로 인해 신체의 필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