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심내막염(bacterial endocarditis)은 심장의 내막(endocardium)과 판막을 침범하는 감염 질환으로, 주로 그람양성 구균인 연쇄알균(streptococci), 포도알균(staphylococci), 장알균(enterococci)이 원인균입니다. 감염이 판막에 자리 잡으면 판막 주위에 세균 덩어리인 우종(vegetation)이 형성되고, 이것이 떨어져 나가면 색전(embolism)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호사는 감염 조절, 판막 손상과 색전 증상 사정, 통증과 불안 관리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심박출량 지표 사정이 왜 부적절한가?
세균심내막염에서 심박출량(cardiac output) 저하는 주로 판막 기능 부전이 심해져 심부전으로 진행하는 후기 합병증에 해당합니다. 급성기 우선 간호는 혈류 감염원을 제거하고 색전과 판막 파괴로 인한 이차적 손상을 감시하는 데 있습니다. 혈압이나 맥박 같은 활력징후는 당연히 측정하지만, 그것을
심박출량 유지라는 틀로 묶어 최우선 중재로 삼는 것은 이 질환의 초기 간호 초점과 맞지 않습니다.
혼동 주의! 심부전이 동반된 경우라면 심박출량 감시가 중요해지지만, 문제에서 요구하는 ‘우선적인 간호중재’는 감염성 심내막염 자체의 급성기 관리입니다.
나머지 보기가 적절한 이유
모르핀(morphine)은 심한 흉통이나 불안, 호흡곤란을 완화하는 데 쓰이며, 페니실린(penicillin)은 연쇄알균 등 감수성 균주에 대한 일차 항생제로 사용됩니다. 판막손상과 색전 증상 사정은 우종이 떨어져 뇌·신장·비장·사지 등으로 날아갔을 때 나타나는 신경학적 징후, 점상출혈, 말초 맥박 소실 등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상자와 가족 교육을 통한 불안 감소도 급성기 간호의 중요한 축입니다.
| 중재 | 간호 목적 | 적절성 |
|---|
| 심박출량 지표 사정 | 심부전 진행 감시 | 급성기 우선순위로는 부적절 |
| 모르핀 투여 | 통증·불안·호흡곤란 완화 | 적절 |
| 페니실린 투여 | 원인균 제거 | 적절 |
| 판막손상·색전 증상 사정 | 합병증 조기 발견 | 적절 |
| 질병 설명으로 불안 감소 | 심리적 안정 | 적절 |
세균심내막염의 급성기 간호는 원인균을 겨냥한 항생제 투여, 색전과 판막 손상 징후 감시, 통증과 불안 완화에 초점을 둡니다. 심박출량 지표는 심부전으로 진행한 경우에 더 의미 있는 감시 항목이므로, 감염성 심내막염의 일반적인 우선 중재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우종이 색전을 일으키면 뇌졸중, 사지 허혈, 장기 경색 등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어 판막과 색전 증상 사정이 초기 간호에서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