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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 혈액장애
문제

승모판 입구가 매우 좁아져 인공판막대치술을 시행하였다. 추후 관찰해야 하는 위험증상 중 부적절한 것은?

해설
항응고제 복용으로 생기는 출혈 위험을 관찰하고 와파린 사용으로 인한 프로트롬빈시간(PT)을 정상치의 1.5∼2배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승모판협착으로 인한 폐고혈압과 폐동맥쐐기압의 상승을 관찰하고 인공호흡기 제거까지는 호흡기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70대 남성이 심부전을 진단받고 몇 년 동안 치료약을 복용해왔다. 최근 구갈과 잦은 마른기침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면 처방된 약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승모판막을 기계판막으로 대치한 뒤에는 판막과 관련된 합병증을 감시하는 것이 간호의 중심입니다. 기계판막은 혈전이 잘 생기는 이물질이므로 혈전색전증 예방을 위해 평생 와파린 항응고요법을 유지해야 합니다. 항응고 강도가 지나치면 출혈이 생기고, 부족하면 판막에 혈전이 붙어 판막 기능이 막히거나 뇌경색 같은 색전증이 발생합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항응고제를 복용하지 않아 급성 판막 혈전증이 생기고 심인성 쇼크까지 진행한 증례가 보고되었습니다 [4]. 따라서 혈전증과 출혈 위험은 모두 추후 관찰해야 할 핵심 증상입니다.

인공판막은 감염에 취약합니다. 혈류를 타고 온 세균이 판막 주위에 자리 잡으면 인공판막 심내막염이 생길 수 있고, 판막 주위 누출(paravalvular leak)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승모판막 치환술 후 판막 주위 누출이 발생하여 심한 승모판 역류를 일으킨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1]. 따라서 발열, 오한, 판막 기능 부전 징후 같은 세균심내막염의 단서도 반드시 관찰해야 합니다.

승모판 입구가 심하게 좁아진 상태, 즉 승모판협착이 오래 지속되면 좌심방에서 폐정맥으로 압력이 거슬러 올라가 폐고혈압이 생깁니다. 수술로 판막을 바꾸었다고 해서 폐혈관 저항이 바로 정상화되지는 않으므로, 수술 직후에는 폐동맥쐐기압이 여전히 높을 수 있고 우심실 부담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폐동맥쐐기압 상승은 수술 후 감시해야 할 혈역학 지표입니다.

반면 심장비대는 승모판막 대치술 후 새로 나타나는 합병증이라기보다, 수술 전 오랜 기간 압력 과부하나 용적 과부하로 인해 이미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큰 구조적 변화입니다. 수술 후에는 오히려 판막을 통한 혈류 장애가 해소되면서 좌심방과 우심실의 부담이 줄어들고, 시간이 지나며 심장 크기가 점차 감소하는 방향으로 재형성(remodeling)될 수 있습니다. 핵심! 심장비대는 수술 후 새로 관찰해야 할 ‘위험증상’이라기보다 수술 전 만성 변화에 가깝고, 수술 후에는 호전을 기대하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추후 관찰해야 할 위험증상으로는 부적절합니다.

기계판막 대치술 후에는 혈전증, 출혈, 심내막염, 폐동맥쐐기압 상승을 중심으로 관찰하되, 심장비대는 수술 후 새롭게 감시할 합병증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Successful Transcatheter Amplatzer Repair of Severe Paravalvular Leak Following Mechanical Mitral Valve Replacement Surgery.일반논문Ramanathan A, Burjonroppa S, Wu J, Sathyamoorthy M. (2026) · DOI: 10.1155/cric/9949348
  • [4]
    Treatment of Acute M3 Thrombosis.일반논문Syed BH, Pink K, Sunner GK, Hull R, Worku B, Perk G, Ramasubbu K, Jones MM, Rong L, Chan M, Reisman M, Mihatov N. (2026) · DOI: 10.1016/j.jaccas.2026.108063

임상 시나리오

기계판막 대치술 후 감시 초점새로 감시할 합병증 vs 수술 전 만성 변화 구분

기계판막은 혈전이 잘 생기는 이물질이므로 혈전색전증 예방을 위해 평생 와파린 항응고요법을 유지한다. 항응고 강도가 지나치면 출혈이, 부족하면 판막 혈전이나 색전증이 생길 수 있어 PT 정상치의 1.5~2배 유지가 중요하다.

인공판막은 감염에 취약하여 혈류를 타고 온 세균이 판막 주위에 자리 잡으면 인공판막 심내막염이 생길 수 있다. 발열, 오한, 판막 기능 부전 징후를 관찰한다.

승모판협착이 오래 지속되면 좌심방에서 폐정맥으로 압력이 거슬러 올라가 폐고혈압이 생긴다. 수술 직후에는 폐혈관 저항이 바로 정상화되지 않으므로 폐동맥쐐기압 상승을 감시한다.

주의

심장비대는 수술 후 새로 나타나는 합병증이 아니라 수술 전 오랜 압력·용적 과부하로 이미 진행된 만성 변화다. 수술 후에는 오히려 혈류 장애가 해소되며 심장 크기가 감소하는 재형성을 기대하므로, 추후 관찰해야 할 위험증상으로 보기 어렵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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