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심장율동전환술(Cardioversion)의 적응증과 작동 원리를 이해해야 풀 수 있어요. 심장율동전환술은 심방세동, 심방조동과 같은
빠르고 불규칙한 상심실성 빈맥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기 충격 요법이에요.
제세동(Defibrillation)과의 가장 큰 차이는 '동기화(Synchronization)' 여부랍니다.
혼동 주의! 제세동은 심실세동(VF)이나 맥박 없는 심실빈맥(pVT)처럼
심장이 효과적으로 박동하지 않는 응급 상황에서,
어떤 파형이든 상관없이 즉시 고에너지 충격을 가하는 거예요. 반면, 심장율동전환술은 환자가 의식이 있고,
심장에 고유한 전기적 활동(QRS파)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시행해요. 기계가
R파를 감지하여 그 시점에 맞춰(T파를 피해서) 충격을 가하기 때문에,
R파가 없는 심실세동에는 사용할 수 없어요. 이것이 정답이 "QRS파가 존재한다"인 이유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구분 | 심장율동전환술 (Cardioversion) | 제세동 (Defibrillation) |
| 적응증 | 의식이 있는 상심실성 빈맥 (심방세동, 심방조동 등) | 의식이 없는 심실세동(VF), 무맥성 심실빈맥(pVT) |
| 동기화 | 있음 (R파에 맞춤) | 없음 (비동기) |
| 필수 조건 | 감지 가능한 QRS파(R파) 존재 | QRS파 없음 (혼돈된 파형) |
| 에너지 | 일반적으로 낮음 (50-200J) | 높음 (최대 360J) |
| 마취/진정 | 필요 (전신마취 또는 심부 진정) | 불필요 (의식 없음) |
오답 분석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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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2 (저칼륨혈증): 저칼륨혈증은 부정맥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지만, 심장율동전환술의
필수 특징이나 적응증은 아니에요. 오히려 시술 전 전해질 이상을 교정해야 할 대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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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3 (ST분절이 정상보다 길다): ST분절 연장은 전해질 이상이나 특정 약물 영향 등을 시사할 수 있지만, 심장율동전환술의 결정적 특징과는 무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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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4 (제세동기로 실패한 적이 있다): 이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아요.
제세동과 심장율동전환술은 적응증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대체 치료법이 아니랍니다. QRS파가 없는 심실세동에 심장율동전환술 모드를 쓸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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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5 (디기탈리스 복용 중):
매우 중요한 주의사항! 디기탈리스(디곡신) 중독 상태에서 전기 충격을 가하면
위험한 심실성 빈맥을 유발할 수 있어요. 따라서 디기탈리스 복용은 심장율동전환술의
특징이 아니라, 시술 전 반드시 확인하고 주의해야 할 금기 사항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