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심정지 직후 즉시 나타나는 생리적 징후와,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징후를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심정지(심장마비)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갑자기 멈춰 혈액 순환이 중단되는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뇌와 전신에 산소 공급이 차단되며, 몇 초 내에 특징적인 징후들이 나타납니다. 정답인 '저체온'은 이 상황에서 부적절한 징후입니다. 심정지 직후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체온은 신체 대사가 완전히 멈춘 후 서서히 주변 환경 온도에 따라 떨어지는
혼동 주의!사후 변화에 해당하며, 이는 수십 분에서 수 시간이 지나야 관찰됩니다.
반면, 나머지 선택지들은 모두 심정지 직후의 전형적인 징후입니다.
- 의식소실: 뇌로의 혈류가 차단되면 10~15초 이내에 발생합니다.
- 무호흡 또는 죽비듬 호흡: 호흡 중추의 기능 상실로 인해 발생합니다.
- 동공산대: 뇌간 기능 상실로 인해 동공 조절이 불가능해지며, 빛에 대한 반응이 사라집니다. (보통 30~60초 내 발생)
- 청색증: 혈액 순환이 멈춰 조직의 산소 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나타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심정지의 3대 주요 징후는
"의식 소실, 무호흡(또는 죽비듬 호흡), 대동맥 박동 소실(경동맥 등)"입니다. 이는 BLS(기본 소생술)를 시작해야 하는 결정적 기준이죠. '동공산대'와 '청색증'은 중요한 보조 징후이지만, 진단의 절대적 기준은 아닙니다. 특히 '동공산대'는 약물(예: 아트로핀)이나 기저 질환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단독 판단 기준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