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증을 진단할 때 근거가 되는 심장효소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심혈관 / 혈액장애
문제

급성 심근경색증을 진단할 때 근거가 되는 심장효소는?

해설
심근경색진단 심장효소: 크레아틴인산활성효소(CPK), CK–MB, 젖산탈수소효소(LDH), SGOT, 미오글로빈(myoglobin), 트로포닌(troponin) I & T 등이 있으며 트로포닌, CPK, CK–MB는 심근 손상 후 유출되는 심근 단백질로 심근에 대해 특이도가 높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심근경색증(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의 진단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표지자(Biomarker)를 묻고 있어요. 심근세포가 허혈로 인해 괴사되면 세포막이 파괴되어 세포 내 특이 단백질이 혈액으로 유출되는데, 이를 측정하는 것이 심근경색 진단의 핵심입니다.

정답인 트로포닌(troponin)은 심근 수축을 조절하는 단백질 복합체로, 심근에 특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손상 후 3-4시간 내 혈중 농도가 상승하기 시작하여 12-24시간에 최고치에 도달하며, 1-2주 동안 높은 수치를 유지합니다. 이로 인해 조기 및 후기 진단 모두에 유용하며, 현재 급성 관동맥 증후군 진단의 금표준(Gold Standard)으로 여겨집니다.

혼동 주의! 다른 선택지들을 분석해볼게요.
- C-반응단백(CRP): 염증 표지자로,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 인자 평가에는 사용되나, 심근경색의 특이적 진단에는 사용되지 않아요.
- 크레아티닌(creatinine): 근육 대사 산물로,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심근 손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요.
- 안지오텐신(angiotensin):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RAAS)의 구성 요소로, 혈압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입니다. 진단 표지자가 아니에요.
- 뇌나트륨이뇨펩티드(BNP): 주로 심실 벽의 긴장도 증가에 반응하여 분비되며, 심부전의 진단 및 중증도 평가에 사용됩니다. 심근경색 후 합병증으로 발생한 심부전을 평가할 수는 있지만, 심근 손상 자체의 직접적 표지자는 아닙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표지자상승 시작최고치 도달정상화 기간특이도
트로포닌 I/T3-4시간12-24시간7-14일매우 높음
CK-MB4-6시간18-24시간3-4일높음
미오글로빈1-2시간6-9시간24시간낮음 (골격근에도 존재)
* 트로포닌은 민감도와 특이도가 가장 우수하여 가장 중요한 진단 지표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병동에서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내원하면, 즉시 심전도(12-lead ECG) 검사와 함께 트로포닌을 포함한 심장 효소 검체를 채혈하는 것이 표준 프로토콜이에요. 첫 번째 트로포닌 수치가 정상이라도 증상 발생 후 3-6시간이 지났다면 반복 측정이 필수입니다. 간호사는 효소 수치의 추이(상승/하강 패턴)를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흉통, 호흡곤란, 혈역학적 불안정 등 추가 증상에 대해 경계해야 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트로포닌 수치는 심근이 '얼마나' 손상되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야. 하지만 수치 하나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환자의 전반적인 증상, 심전도 소견, 병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게 진정한 비판적 사고란다. 특히 재관류 치료(혈전용해술, PCI)의 적정 시기를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니까, 검체 채혈과 결과 보고에 신속함이 생명이야!"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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