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심근경색을 진단받은 60대 남성이 약물 처방을 받고 퇴원할 때 교육 내용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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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 혈액장애
문제

급성심근경색을 진단받은 60대 남성이 약물 처방을 받고 퇴원할 때 교육 내용으로 옳은 것은?

해설

•금연, 보완요법, 혈압관리, 혈당관리, 체중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을 안내한다.

•운동: 운동 전, 중, 후 맥박 측정, 맥박이 분당 20회 이상 증가하거나 호흡곤란 흉통, 현기증이 있으면 운동을 중지, 매주 세 번 걷기, 지나친 긴장 초래 활동 피하기(들어올리기, 팔굽혀펴기, 위로 들어올리기, 무리한 배변 시도 등)

•식이: 콜레스테롤 조절, 저염 식이, 칼륨과 마그네슘 섭취

•약물: NTG 항상 소지

•성생활: 휴식을 잘 취한 아침시간, 운동이나 식사 후 1시간 30분 정도 경과 후에 계획

•흉부 불편감 관리: NTG 사용(5분 후 완화되지 않으면 5분 간격으로 총 3번 반복 → 완화되지 않으면 병원 방문), 흉통이 있으면 활동을 멈추고 앉거나 눕기, 병력을 나타낸 팔찌나 목걸이 착용

같은 주제 다음 문제70대 남성이 심부전을 진단받고 몇 년 동안 치료약을 복용해왔다. 최근 구갈과 잦은 마른기침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면 처방된 약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퇴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축은 이차 예방(secondary prevention)입니다. 이미 한 차례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이 괴사된 환자는 재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퇴원 후 생활 전반에서 허혈 부담을 줄이고 약물 요법을 유지하는 것이 예후를 좌우합니다. 보기에서 제시된 항목들은 식이, 성생활, 약물, 응급 대비, 운동이라는 퇴원 교육의 핵심 영역을 각각 건드리고 있는데, 옳은 것은 나이트로글리세린을 항상 휴대하도록 교육하는 것입니다.

나이트로글리세린 휴대의 의미

나이트로글리세린(NTG)은 관상동맥을 확장하고 정맥 용적을 늘려 심근의 산소 요구량을 낮추는 약물입니다. 급성심근경색 환자에게 퇴원 후에도 NTG를 처방하는 이유는, 잔존 협착이나 새로운 병변으로 인해 협심증(angina)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흉통이 발생했을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NTG는 집에 두는 약이 아니라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하는 응급 약물입니다. 퇴원 교육의 효과를 평가한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도 약물 순응도와 개별 추적관리가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지식과 신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NTG를 포함한 처방 약물의 올바른 휴대와 사용법 교육이 퇴원 후 자가관리의 핵심임을 뒷받침합니다 [1].

나머지 보기가 틀린 이유

보기판단근거와 기전
1. 저칼륨, 저마그네슘 식이오답심근경색 환자는 오히려 칼륨과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두 전해질은 심근세포의 안정적인 전기적 활동에 필수적이며, 저칼륨혈증이나 저마그네슘혈증은 부정맥(arrhythmia)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허혈성 심근은 이미 전기적으로 불안정하므로 전해질 불균형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2. 식사 직후 성생활오답식사 후에는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관으로 이동하고 심박출량이 증가하므로 심근 부담이 커집니다. 성생활은 휴식을 취한 아침 시간에, 식사나 운동 후에는 1시간 30분 정도 지나 심박수가 안정된 뒤 계획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심장병력 확인 카드를 집에 보관오답병력 카드는 응급 상황에서 의료진이 신속히 병력을 파악하도록 팔찌나 목걸이 형태로 항상 착용해야 합니다. 집에 보관하면 의식이 없는 응급 상황에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5. 맥박이 분당 35회 증가할 때까지 운동오답운동 중 맥박이 안정 시보다 분당 20회 이상 증가하면 심근에 과부하가 걸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때는 운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35회까지 증가시키는 것은 허혈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과도한 운동 강도입니다.


퇴원 교육에서 함께 강조할 내용

약물 순응도는 급성심근경색 후 이차 예방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입니다. 스웨덴의 장기 추적 연구에서는 심근경색 후 가이드라인 기반 약물 치료(GDMT)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새로운 심혈관 사건 예방에 중요하다고 보고하였습니다 [3]. 여기에는 항혈소판제, 스타틴, 베타차단제, ACE 억제제 등이 포함되며, NTG는 증상 완화를 위한 보조 약물로 함께 처방됩니다. 퇴원 교육 시에는 각 약물의 역할과 복용 시간, 부작용을 구분해 설명해야 합니다.

또한 퇴원 준비도는 단순히 지식 전달만으로 높아지지 않습니다.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퇴원 준비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개인적 요인과 대인관계 요인, 제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 따라서 교육 시 환자의 이해도를 확인하고, 가족이나 돌봄 제공자를 함께 교육에 참여시키는 것이 실제 퇴원 후 자가관리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입니다. 모바일 헬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접근도 치료 순응도와 자가관리,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혼동 주의! NTG는 예방적으로 매일 복용하는 약이 아니라 흉통이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증상 완화 약물입니다. 흉통 시 NTG를 설하 투여하고 5분 후에도 완화되지 않으면 5분 간격으로 총 3회까지 반복하며, 그래도 지속되면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이때 NTG를 휴대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환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병원 도착 전 첫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The effectiveness of planned discharge education on health knowledge and beliefs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임상시험Tuna S, Pakyüz SÇ (2022) · DOI: 10.1007/s11845-021-02601-7
  • [3]
    Pharmacological treatment after a first myocardial infarction in Sweden-long-term adherence and prognosis.일반논문Sakalaki M, Fu M, Pivodic A, Rosengren A, Björck L. (2026) · DOI: 10.1093/ehjqcco/qcag050

임상 시나리오

심근경색 후 퇴원 환자 자가관리 가이드재발 방지를 위한 핵심 교육 포인트

나이트로글리세린은 협심증 재발에 대비해 집에 두지 말고 항상 몸에 휴대하도록 교육한다.

흉통 발생 시 NTG를 사용하고 5분 후에도 완화되지 않으면 5분 간격으로 총 3회까지 반복, 이후에도 지속되면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운동 중 맥박이 안정 시보다 분당 20회 이상 증가하거나 흉통·호흡곤란·현기증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한다.

식이는 저염식과 콜레스테롤 조절을 기본으로 하되, 부정맥 예방을 위해 칼륨마그네슘은 충분히 섭취한다.

주의

병력 확인 카드는 응급 상황에서 의료진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팔찌나 목걸이 형태로 항상 착용해야 하며, 집에 보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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