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위한 특수 간호 사항에서 식이는 처음 48시간 동안 유동식을 주고 다음에는 1,200 kcal의 연식(2 g의 Na 포함)을 6번에 나누어 준다. 통증 완화를 위해 모르핀(morphine) 1∼4 mg을 정맥주사로 소량씩 나누어 투여한다. 심근의 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데 유용한 효소, 특히 크레아티닌키나아제(CK)의 수치가 3배가량 상승할 수 있으므로 근육주사를 하지 않는다. 심근경색 환자는 24시간 절대 안정시켜 손상된 심장의 산소화를 돕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한다. 심근경색의 합병증인 부정맥을 발견하기 위해 12유도 방법으로 심전도를 모니터링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간호중재에서 투약 경로에 대한 근거 중심 간호를 묻고 있어요.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게 모르핀은 통증 완화와 불안 감소를 위해 사용하는 핵심 약물이지만, 절대 근육주사(IM)로 투여하면 안 됩니다.
왜 근육주사가 금기일까요?
1. 진단 검사 방해: 급성 심근경색 진단의 핵심 지표인 CK-MB와 트로포닌은 심장 근육 세포가 손상될 때 혈중으로 유출되는 효소예요. 그런데 근육주사 자체가 골격근에 미세한 손상을 일으키면서 혼동 주의! 골격근에 존재하는 CK를 혈중으로 상승시켜, 마치 심장 손상이 진행된 것처럼 검사 결과를 왜곡할 수 있어요. 실제로 CK 수치가 2~3배까지 상승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경과 평가에 혼란을 줍니다.
2. 흡수 불안정 및 합병증 위험: 급성 심근경색 환자는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하고 말초 순환이 저하되어 있어 근육주사 시 약물 흡수가 예측 불가능해요. 또한,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등 혈전 용해 치료를 병행하기 때문에 근육주사 부위에 혈종이 생길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3. 올바른 투여 경로: 모르핀은 반드시 정맥주사(IV)로 1~2mg씩 천천히 소량 투여하며, 환자의 호흡 상태와 통증 반응을 보면서 반복 투여해야 해요.
오답 분석 절대안정은 심근의 산소 요구량을 낮춰 심근 손상 확대를 막는 가장 기본적인 중재예요. 배변 시 힘주기(발살바 수기)는 미주신경을 자극해 서맥과 혈압 하강을 유발하고 심장 부담을 증가시키므로 변비 예방은 필수예요. 유동식을 소량씩 자주 제공하는 것은 심박출량을 소화 기관으로 분산시키지 않고 심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간호이며, 지속적인 심장 모니터링은 생명을 위협하는 부정맥(심실세동 등)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중재입니다.
암기 팁
'심근경색, 엉덩이 주사 금지!'로 외우세요. "급성 심근경색 환자는 혈전 용해제/항응고제 사용으로 출혈 위험이 높고, 진단 효소인 CK-MB를 상승시키므로 모든 근육주사를 피한다."라는 원칙을 기억하세요. 모르핀은 'IV로 조금씩'이 정답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심근경색 간호의 금기 사항은 시험에 매번 출제되는 단골 주제예요. 특히 ① 근육주사 금지(모르핀 포함 모든 IM), ② 배변 시 힘주기 금지, ③ 갑작스러운 찬물이나 과식 금지, ④ 흡연·음주 금지는 꼭 묶어서 암기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상황: 55세 남성 김OO 님이 극심한 흉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심전도상 ST분절 상승이 관찰되고, 혈액 검사 결과 트로포닌 I가 상승하여 STEMI 진단을 받고 응급 중재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사가 통증 조절을 위해 모르핌 2mg IV 처방을 내렸습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처방 확인 및 5-right 준수: 처방을 정확히 확인한 후, 모르핀을 정맥으로 투여할 준비를 합니다. 절대 근육주사로 준비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투약 전 사정: 활력징후, 특히 호흡수와 산소포화도를 확인합니다. 통증 척도(NRS)를 사정하여 투약 전후로 비교할 수 있도록 기록합니다.
3. 투약 및 모니터링: 모르핀 2mg을 정맥으로 천천히 투여합니다(보통 2~3분에 걸쳐). 투여 직후와 5~15분 후 호흡수, 진정 정도, 혈압, 산소포화도를 면밀히 관찰합니다. 모르핀의 주요 부작용인 호흡 억제와 저혈압 발생에 대비해 날록손과 응급 소생 장비를床边에 준비합니다.
4. 동시 간호: 환자에게 "진통제가 곧 효과를 볼 거예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편안하게 계시는 거예요."라고 설명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합니다. 침대 머리를 약간 올려 호흡을 편하게 해주고, 절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침상 주변을 정리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신규 간호사 시절, 모르핀을 '아차!' 하고 근육주사로 준비했다가 선배님께 크게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심근경색 환자 주사는 오직 IV!'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고, 왜 IM이 안 되는지 병태생리까지 완벽히 이해하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아요. 항상 환자의 진단명과 투약 경로의 근거를 연결지어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핵심 개념
STEMI —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 심전도에서 ST분절이 상승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가장 중증의 심근경색. 빠른 재관류 치료가 필수적이다.
CK-MB — 크레아틴 키나아제-심근형 동종효소. 심근세포 손상 시 혈중으로 유출되는 효소로, 급성 심근경색 진단의 특이적 지표 중 하나이다. 골격근 손상으로도 수치가 상승할 수 있어 해석에 주의해야 한다.
발살바 수기 — 숨을 참고 힘을 주는 행위. 복압과 흉곽 내압을 상승시켜 심장으로 돌아오는 정맥혈을 감소시키고, 힘을 뺄 때 갑작스러운 혈역학적 변화로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어 심근경색 환자에게는 금기이다.
트로포닌 — 심근 수축 조절 단백질의 일종으로, 심근세포 손상 시 혈중으로 유출된다. CK-MB보다 심장 특이도가 높아 현재 급성 심근경색 진단의 가장 중요한 바이오마커로 사용된다.
날록손 — 아편유사제 길항제로, 모르핀 과다 투여 시 나타나는 호흡 억제, 심한 진정 등의 부작용을 신속히 역전시키는 데 사용하는 응급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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