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흉통을 호소하여 응급실에 내원한 50대 남성이 피부경유관상동맥성형술(PTCA)을 받기로 했을 때 …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 문제집 보기
심혈관 / 혈액장애
문제

갑작스러운 흉통을 호소하여 응급실에 내원한 50대 남성이 피부경유관상동맥성형술(PTCA)을 받기로 했을 때 예측되는 남성의 상태는?

해설
피부경유관상동맥성형술(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 PTCA)은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관상동맥질환에 적용하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주로 협심증으로 인한 흉통의 강도와 빈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1∼2개 이하 관상동맥이 좁아진 경우, 죽종 형성부위가 작고 칼슘이 침착되지 않은 경우, 협심증의 기간이 짧고 단일관상동맥협착증에 효과적이다. 폐쇄부위 근처에 동맥류가 있거나 좌심부전이 있으면 시행하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70대 남성이 심부전을 진단받고 몇 년 동안 치료약을 복용해왔다. 최근 구갈과 잦은 마른기침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면 처방된 약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피부경유관상동맥성형술(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 PTCA)은 가슴을 열지 않고 좁아진 관상동맥을 풍선으로 넓히는 시술입니다. 1977년 Gruentzig가 처음 사람에게 적용했을 당시에는 협심증이 있고 허혈이 확인된 단일혈관질환, 그리고 병변이 단순한 근위부 협착 환자에게 특화된 적응증을 가졌습니다 [1]. 지금은 스텐트와 약물치료의 발전으로 적응 범위가 넓어졌지만, 어떤 병변이 시술에 적합한지를 가르는 기본 원리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PTCA에 적합한 병변의 특징

시술을 계획할 때는 협착의 개수, 병변의 성격, 심장 기능을 함께 봅니다. 단일관상동맥협착이면서 병변이 짧고, 혈관벽에 칼슘 침착이 적고, 협심증 병력이 오래되지 않은 경우가 풍선 확장에 유리합니다. 반대로 병변이 길거나 칼슘이 단단하게 자리 잡으면 풍선으로 눌러도 혈관이 제대로 펴지지 않고, 오히려 내막이 찢어지며 급성 폐쇄나 재협착 위험이 커집니다.

구분PTCA에 적합한 경우PTCA에 부적합한 경우
협착 혈관 수1~2개 이하3개 혈관 모두 막힌 경우
협심증 기간짧다오래 지속된 경우
병변 성격죽종이 작고 칼슘 침착이 적음칼슘이 침착되어 단단함
동반 상태좌심실 기능이 유지됨좌심부전 동반, 협착 부위 근처 동맥류


혼동 주의! 협착 혈관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시술을 먼저 떠올리면 안 됩니다. 3개 관상동맥이 모두 막힌 다혈관질환이나 좌심부전이 동반된 경우에는 관상동맥우회술(CABG)이 우선 고려됩니다. PTCA는 풍선으로 국소 병변을 넓히는 시술이므로, 심장 전체에 부담이 큰 상태에서는 시술 중 급성 폐쇄가 생기면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왜 협심증 기간이 짧은 환자가 적합한가

협심증 기간이 짧다는 것은 병변이 비교적 새롭게 형성되었고, 혈관 리모델링이나 섬유화가 덜 진행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초기 PTCA의 적응증이 ‘단순 병변’에 집중되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1]. 병변이 단순할수록 풍선 확장 후 혈관 내강이 잘 유지되고, 시술 직후 합병증과 이후 재협착의 빈도가 낮아집니다 [2]. 반대로 오래된 병변은 죽종이 단단해지고 칼슘이 쌓여 풍선에 잘 반응하지 않습니다.

재협착이라는 숙제

PTCA의 가장 큰 한계는 재협착(restenosis)입니다. 풍선 확장 후 약 30%에서 관상동맥이 다시 좁아지는 문제가 보고되었습니다 [1]. 이는 풍선이 혈관 내막을 물리적으로 넓히는 과정에서 내막 손상과 혈관 평활근 증식이 유발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술 전에 ‘이 병변이 풍선에 잘 반응할 것인가’를 따지는 것이 중요하며, 칼슘 침착이 적고 병변이 짧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핵심! 문제의 남성처럼 갑작스러운 흉통으로 응급실에 와서 PTCA를 받기로 결정되었다면, 병변이 비교적 최근에 생겼고 협심증 기간이 짧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에 가까운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성적으로 오래 진행된 협심증이라면 병변에 칼슘이 쌓이고 섬유화가 진행되어 풍선 확장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PTCA는 덜 침습적인 방법으로 관상동맥 재관류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분명한 진보였지만, 적응증을 잘 선택해야 결과가 좋습니다 [3]. 안정형 관상동맥질환에서 최적 약물치료와 비교한 메타분석에서도 시술이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우월하지는 않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4]. 따라서 시술 전 병변의 수, 협심증 기간, 칼슘 침착 여부, 좌심실 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PTCA가 적합한 환자를 가려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Indication for percutaneous coronary angioplasty.일반논문Ghanie A (2009)
  • [2]
    Update on 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일반논문Cabin HS, Cleman MW (1988)
  • [3]
    [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 from revolution to evolution].일반논문Gach O, Davin L, Lempereur M, Marechal P, Martinez C, Lancellotti P (2019)
  • [4]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versus optimal medical therapy in stable coronary artery diseas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zed clinical trials.메타분석/체계고찰Pursnani S, Korley F, Gopaul R, Kanade P, Chandra N, Shaw RE (2012) · DOI: 10.1161/CIRCINTERVENTIONS.112.970954

임상 시나리오

PTCA 적응증 평가시술 전 병변과 환자 상태를 확인하세요

PTCA는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관상동맥질환에서 흉통의 강도와 빈도를 줄이기 위해 시행합니다. 협착 혈관이 1~2개 이하이고 병변이 짧으며 칼슘 침착이 적은 경우에 적합합니다.

협심증 기간이 짧은 경우는 병변이 비교적 새로 형성되어 풍선 확장에 잘 반응합니다. 갑작스러운 흉통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면 급성 병변일 가능성이 높아 PTCA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주의

칼슘 침착이 있거나 좌심부전 동반, 협착 부위 근처 동맥류가 있는 경우 PTCA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3개 혈관이 모두 막힌 경우에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우선 고려하세요.

핵심 개념

필통 문제은행 8,682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