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환자가 입원했을 때 투여하는 약물이 아닌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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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 혈액장애
문제

심근경색 환자가 입원했을 때 투여하는 약물이 아닌 것은?

해설

• 흉통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 모르핀(morphine)을 투여한다.

• 항부정맥제인 아트로핀(atropine), 이소프로테레놀(isoproterenol), 리도카인(lidocaine) 등으로 부정맥을 조절한다.

• 심근경색증 시 나이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을 투여함으로써 산소공급, 전·후부하의 감소 및 심근의 측부 순환을 증진시킨다.

• 혈전용해제로 스트렙토키나제(strep–tokinase)나 유로키나제(urokinase)를 투입하여 혈전을 용해시킨다.

• 강심제는 심장수축제로 울혈심부전, 심낭염, 심방세동의 부정맥에 사용되는 약물이므로 심근경색에 사용하면 안 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70대 남성이 심부전을 진단받고 몇 년 동안 치료약을 복용해왔다. 최근 구갈과 잦은 마른기침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면 처방된 약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STEMI 환자에서 초기 약물요법은 크게 세 축으로 기억하면 됩니다. 통증·불안을 줄이고, 심근 산소요구량을 낮추며, 막힌 관상동맥을 다시 여는 것입니다. 모르핀은 강한 진통과 진정 효과로 교감신경 흥분을 억제해 심근 산소소비를 줄이고, 나이트로글리세린은 정맥 확장으로 전부하를 낮추고 관상동맥을 확장해 산소공급을 개선합니다. 혈전용해제인 스트렙토키나아제는 섬유소용해계를 활성화해 관상동맥 혈전을 녹여 재관류를 유도하며, 특히 증상 발생 6시간 이내에 투여할 때 효과가 큽니다[2][4]. 아트로핀은 심근경색 초기에 동반될 수 있는 서맥성 부정맥(예: 동서맥, 방실차단)을 조절하는 데 쓰입니다.

반면 디기탈리스(digitalis)는 심근경색 급성기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디기탈리스는 Na⁺/K⁺-ATPase를 억제해 세포 내 칼슘을 증가시켜 심근수축력을 높이는 강심제인데, 급성 심근경색에서는 허혈 심근의 산소요구량을 증가시키고, 교감신경 활성이 높은 상태에서 부정맥 유발 위험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동 주의! 디기탈리스는 심방세동의 심실박동수 조절이나 만성 심부전에는 쓰이지만, 급성 심근경색 초기 치료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약물작용 기전심근경색에서의 역할
모르핀아편유사제 수용체 작용, 진통·진정흉통 완화, 교감신경 억제로 산소요구량 감소
아트로핀무스카린 수용체 차단서맥성 부정맥 조절
나이트로글리세린산화질소(NO) 공여, 혈관확장전·후부하 감소, 관상동맥 확장
스트렙토키나아제플라스미노젠 활성화혈전 용해로 재관류 유도
디기탈리스Na⁺/K⁺-ATPase 억제, 강심급성기 사용 부적절


심근경색 후 장기적인 이차 예방 관점에서는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를 포함한 지침 기반 약물요법(GDMT)의 지속적인 복용이 재발 방지에 중요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1]. 이는 급성기 약물과는 구분되는 개념이므로, 급성기에 쓰는 약과 퇴원 후 예방 약을 시간축으로 구분해 이해하면 문제 풀이가 쉬워집니다. 또한 NSAIDs는 아스피린과 유사하게 혈소판에 작용하지만 심근경색 후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이차 예방 목적으로 권고되지 않습니다[3]. 심근경색 초기 약물 선택은 ‘통증 완화, 산소요구량 감소, 재관류’라는 목표에 부합하는지가 판단 기준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harmacological treatment after a first myocardial infarction in Sweden-long-term adherence and prognosis.일반논문Sakalaki M, Fu M, Pivodic A, Rosengren A, Björck L. (2026) · DOI: 10.1093/ehjqcco/qcag050
  • [2]
    Interventions in acute myocardial infarction.일반논문Ellis SG (1990)
  • [3]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after acute myocardial infarction.일반논문Ko D, Wang Y, Berger AK, Radford MJ, Krumholz HM (2002) · DOI: 10.1067/mhj.2002.121270
  • [4]
    Thrombolysis i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current status.일반논문Kiernan TJ, Gersh BJ (2007) · DOI: 10.1016/j.mcna.2007.02.005

임상 시나리오

급성 심근경색 초기 약물 선택통증 완화, 산소요구량 감소, 재관류가 핵심 목표

급성 심근경색 초기 약물은 통증·불안 완화, 심근 산소요구량 감소, 관상동맥 재관류라는 세 축으로 접근한다. 흉통이 지속되면 모르핀을 투여하고, 나이트로글리세린은 정맥 확장으로 전·후부하를 낮춘다.

서맥성 부정맥이 동반되면 아트로핀을, 혈전에 의한 완전 폐색이 확인되면 증상 발생 6시간 이내스트렙토키나아제 같은 혈전용해제를 투여해 재관류를 유도한다.

주의

디기탈리스는 강심제로 허혈 심근의 산소요구량을 증가시키고 교감신경 활성 상태에서 부정맥 유발 위험을 높이므로 급성 심근경색 초기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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