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디곡신(Digoxin) 투약 전 필수적인 안전 점검인
심장끝맥박(Apical Pulse) 측정 기준을 묻는 것입니다.
디곡신은 양성 변력성 약물로 심장 수축력을 강화시키지만, 동시에 방실결절의 전도 속도를 늦춰 서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저 심박수가 이미 느린 상태에서 디곡신을 투여하면 위험한 서맥이나 방실 차단을 초래할 수 있어, 투약 전 심박수 확인은
생명을 지키는 필수 절차입니다.
정답
55회/분은 성인 기준
60회/분 이하의 서맥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 경우 투약을 중지하고 즉시 주치의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다른 선택지(65, 75, 82, 95회/분)는 모두 60회/분 이상이므로,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투약이 가능한 범위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디곡신 투약 전 심박수 기준은 "1분간 측정한 심장끝맥박이 60회/분 미만이면 투약 중지"입니다. (소아는 연령별 기준이 다름)
- 혼동 주의! '맥박'이 아닌 '심장끝맥박'을 1분간 정확히 측정해야 합니다. 말초맥박은 맥박 결손(Pulse deficit)이 있을 수 있어 신뢰할 수 없습니다.
- 디곡신 중독 증상은 GI 증상(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신경학적 증상(시야 황색증, 피로), 심장 증상(서맥, 부정맥)으로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임상에서 디곡신 투약 전 간호사는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로 행동합니다.
1순위: 정확한 심장끝맥박 측정 - 환자를 45도 반좌위로 앉히고, 청진기를 사용해 심첨부(좌측 5번 늑간, 쇄골중앙선)에서 1분간 정확히 측정합니다.
2순위: 기준 적용 및 판단 - 측정값이 60회/분 미만이면 투약을 보류하고,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어지러움, 호흡곤란 등)를 함께 사정합니다.
3순위: 보고 및 문서화 - 투약을 보류했다면 즉시 주치의에게 보고하고, 측정한 심박수, 투약 보류 사유, 보고 내용을 EMR에 명확히 기록합니다. 주치의가 "그래도 투약하라"는 지시를 내리더라도, 간호사의 측정값과 판단을 문서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디곡신은 '좋은 약'이지만 '위험한 약'이기도 해요. 그 경계선이 바로 '심박수 60'입니다. 청진기를 목에 걸고 다니는 습관, 투약 전 1분만큼은 절대 시간을 아끼지 마세요. 그 1분이 환자의 심장을 보호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