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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 혈액장애
문제

심혈관계 증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중년 여성의 신체사정 순서로 옳은 것은?

해설

•심혈관계 신체사정 순서: 시진 – 촉진 – 타진 – 청진

•복부 신체사정 순서: 시진 – 청진 – 타진 – 촉진

같은 주제 다음 문제70대 남성이 심부전을 진단받고 몇 년 동안 치료약을 복용해왔다. 최근 구갈과 잦은 마른기침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면 처방된 약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심혈관계 신체사정은 복부 사정과 순서가 다르다는 점에서 자주 혼동되는 부분입니다. 심혈관계는 시진(inspection)촉진(palpation)타진(percussion)청진(auscultation) 순서로 진행합니다. 복부는 청진을 촉진보다 먼저 시행하지만, 심혈관계는 촉진을 청진보다 먼저 시행합니다. 그 이유는 복부에서는 장음이 촉진이나 타진 같은 물리적 자극에 의해 변할 수 있어 청진을 먼저 해야 하지만, 심혈관계 사정에서는 촉진으로 흉벽의 진동(thrill)이나 심첨박동(point of maximal impulse, PMI) 위치를 먼저 확인한 뒤 청진으로 심음과 잡음을 평가하는 흐름이 임상적으로 더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심혈관계 사정에서 촉진을 청진보다 먼저 시행하는 것은 단순한 순서 암기가 아니라, 촉진으로 확인한 해부학적 위치와 진동 정보가 이후 청진 부위와 해석의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심첨박동이 좌측으로 이동해 있다면 심비대(cardiomegaly)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청진해야 하며, 촉진에서 진동이 만져진 부위는 청진에서 심잡음(murmur)이 가장 크게 들릴 가능성이 높은 부위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호대학생이 실습에서 흔히 겪는 혼동은 “청진기를 먼저 대고 싶은” 습관입니다. 그러나 심혈관계 사정은 시진으로 흉곽 모양, 피부색, 경정맥 팽창, 호흡 양상, 흉터나 박동성 움직임을 관찰한 뒤, 촉진으로 피부 온도와 습기, 모세혈관 재충혈, 심첨박동, 진동을 평가하고, 타진으로 심장 경계와 비대 여부를 가늠한 다음, 마지막에 청진으로 심음(S1, S2), 과잉심음, 심잡음, 마찰음 등을 듣는 순서가 자연스럽습니다. 핵심! 복부는 시진-청진-타진-촉진, 심혈관계는 시진-촉진-타진-청진이라는 차이를 세트로 기억하면 국시 문항뿐 아니라 실습에서도 적용하기 쉽습니다.

신체사정 교육에서도 문진(history taking)과 함께 시진, 촉진, 타진, 청진이라는 기본 기술이 간호사의 건강사정 역량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Rushforth의 연구는 영국, 아일랜드, 캐나다, 미국의 간호교육 과정을 비교하며 간호사가 신체사정 기술을 직접 수행해야 하는 임상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1]. 이는 간호대학생이 신체사정 순서를 단순 암기가 아니라 실제 환자 평가의 흐름으로 이해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심혈관계 사정에서 타진은 심장의 크기와 경계를 대략적으로 평가하는 데 사용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흉부 X-ray나 심초음파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타진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혈관계 사정 순서에서 타진이 청진보다 앞서는 이유는 타진으로 심장 경계를 확인한 뒤 청진 부위를 결정하는 논리적 흐름 때문입니다. 다만 심혈관계 타진은 복부 타진과 달리 둔탁음의 변화가 미묘하여 초보자가 해석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실습에서는 시진과 촉진, 청진에 더 집중하되 순서 자체는 정확히 익혀 두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Reflections on a study tour to explore history taking and physical assessment education.일반논문Rushforth H (2008) · DOI: 10.1016/j.nepr.2007.02.004

임상 시나리오

심혈관계 신체사정 순서복부 사정과 다른 이유를 이해하고 적용하기

심혈관계 사정은 시진촉진타진청진 순서로 진행한다. 복부 사정(시진-청진-타진-촉진)과 달리 촉진이 청진보다 먼저인 이유는, 촉진으로 확인한 심첨박동 위치와 진동 정보가 이후 청진 부위와 해석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시진에서는 흉곽 모양, 피부색, 경정맥 팽창, 호흡 양상, 흉터나 박동성 움직임을 관찰한다. 촉진에서는 피부 온도와 습기, 모세혈관 재충혈, 심첨박동, 진동을 평가한다. 심첨박동이 좌측으로 이동해 있다면 심비대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타진은 심장의 크기와 경계를 대략적으로 평가하는 데 사용되며, 타진으로 심장 경계를 확인한 뒤 청진 부위를 결정하는 논리적 흐름을 가진다. 실제 임상에서는 흉부 X-ray나 심초음파가 더 정확하므로 타진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순서 자체는 정확히 익혀 두어야 한다.

주의

실습에서 “청진기를 먼저 대고 싶은” 습관이 있더라도 심혈관계는 촉진을 먼저 시행해야 한다. 촉진에서 진동이 만져진 부위는 청진에서 심잡음이 가장 크게 들릴 가능성이 높은 부위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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