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상안정 환자에서 요실금은 욕창(pressure injury)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입니다. 소변에 포함된 수분이 피부 각질층을 연화(maceration)시키고, 소변 속 요소가 피부 상재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알칼리성 환경이 조성되어 피부 장벽이 손상됩니다. 여기에 침상 시트나 패드의 주름, 환자 체위 변경 시 발생하는 마찰력(friction)과 전단력(shear)이 더해지면 표피 손상이 쉽게 일어납니다.
요실금이 있는 환자의 욕창 예방에서 가장 우선되는 중재는
습기 제거입니다. 실금 직후에는 소변이 피부에 닿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부 연화와 자극이 심해지므로,
실금을 확인한 즉시 패드를 교환하고 피부를 깨끗이 닦아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3]. 패드나 기저귀는 흡수성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되, 흡수 후에도 피부 표면이 젖어 있을 수 있어 교환 시 피부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혼동 주의! 실금 후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 습기를 가두어 연화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보습제는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 제한적으로 사용하며, 실금 직후에는
피부 세정과 건조가 먼저입니다.
혼동 주의! 실금이 심하다고 해서 유치도뇨관(indwelling catheter)을 바로 삽입하는 것은 욕창 예방을 위한 일차적 중재가 아닙니다. 도뇨관은 요로감염 위험을 높이고, 카테터 자체나 고정 장치가 피부에 압력을 가해 새로운 욕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치도뇨관은 피부 보호가 불가능한 특수 상황에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신중히 적용합니다.
침상 머리를
90°로 올리는 것은 천골(sacrum)과 미골(coccyx) 부위에 전단력을 집중시켜 욕창 위험을 높입니다. 침상안정 환자의 체위는
3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2]. 또한 환자를 이동시킬 때 끌어서 옮기면 피부와 침상 시트 사이의 마찰로 표피 손상이 발생하므로,
들어서 옮기거나 이동 보조 기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욕창 예방은 단일 중재보다 여러 전략을 묶은
번들(bundle) 접근이 효과적입니다
[4]. 요실금 관리와 함께 체위 변경, 압력 분산 지지면 사용, 피부 사정, 영양 상태 평가를 통합적으로 적용할 때 욕창 발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실금 관리에서도 패드 교환, 피부 세정, 피부 보호제 도포를 하나의 프로토콜로 묶어 일관되게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revention and Care of Pressure Ulcers in Long-Term Bedridden Adult and Older Adult Patients in the Community: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Meng L, Banharak S, Sommana C, Ransinyo K, Cheumnok W, Tian J. (2026) · DOI: 10.2147/tcrm.s592581
- [2]
Pressure ulcer prevention and management.일반논문Lyder CH (2002)
- [3]
Preventive interventions for pressure ulcers in long-term older people care facilities: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Mäki-Turja-Rostedt S, Stolt M, Leino-Kilpi H, Haavisto E (2019) · DOI: 10.1111/jocn.14767
- [4]
Implementing a Pressure Injury Prevention Bundle to Decrease Hospital-Acquired Pressure Injuries in an Adult Critical Care Unit: An Evidence-Based, Pilot Initiative.일반논문Rivera J, Donohoe E, Deady-Rooney M, Douglas M, Samaniego N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