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체는 방광의 출입구가 막힌 것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전립샘 비대, 종양, 결석 등이 방광을 막아 요정체를 일으킨다. 수술로 방광의 감각이 저하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빈뇨가 주증상이며 매시간 또는 더 자주 배뇨하거나 한 번에 24∼50 mL 정도의 양을 배뇨하면 진단한다.
•요정체로 인해 방광이 과잉 팽만되어 방광이 최대용량에 이르면 불수의적으로 소변이 조금씩 새어나오는 범람요실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요정체가 의심되면 배뇨 양상을 먼저 확인한다. 빈뇨를 호소하지만 한 번에 배출하는 소변량이 24~50 mL 정도로 매우 적고, 매시간 또는 더 자주 배뇨하는 패턴이면 요정체를 강하게 시사한다.
배뇨 후 잔뇨량 측정을 위해 방광 스캔이나 도뇨를 시행한다. 잔뇨가 확인되면 방광 출구 폐색 원인으로 전립샘 비대, 종양, 결석 등을 감별한다.
빈뇨를 단순 과민성 방광으로만 여기지 말 것. 요정체가 진행되면 방광이 과잉 팽만되어 범람요실금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절박요실금과 기전이 다르므로 감별이 필요하다. 만성 요정체를 방치하면 수신증이나 신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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