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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액불균형 / 배뇨장애 : 항상성 및 요로계
문제

만성 신부전 환자의 영양 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만성 신부전 환자식이

소금 제한, 포타슘 제한, 인 제한, 비타민 보충, 단백질 요구량은 실제 체중에 근거하여 계산하여 섭취량 조절

같은 주제 다음 문제급성신부전 발병으로부터 3주 경과 시 환자의 증상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만성 신부전(chronic kidney disease, CKD)에서 신장의 배설 능력이 떨어지면 나트륨과 수분이 몸에 축적되기 쉬워집니다. 나트륨 저류는 세포외액량을 늘려 부종, 고혈압, 심부전을 악화시키고 신장 기능 저하를 가속하므로 나트륨 섭취 제한은 CKD 영양 관리의 기본 원칙입니다. KDOQI 2020 가이드라인에서도 혈압 조절과 체액 과부하 예방을 위해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1].

CKD에서는 신장의 전해질 조절 능력이 단계적으로 저하됩니다. 사구체여과율(GFR)이 감소하면 나트륨 배설이 줄고,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RAAS) 활성 변화와 교감신경 항진이 겹쳐 나트륨 저류가 뚜렷해집니다. 나트륨 저류는 갈증을 유발해 수분 섭취를 늘리고, 이는 세포외액량 증가로 이어져 부종과 고혈압을 악화시킵니다. 따라서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은 단순한 식이 조절이 아니라 체액량과 혈압을 관리하는 핵심 중재입니다.

각 보기를 살펴보면, 칼슘 섭취 제한(1번)은 오히려 반대입니다. CKD에서는 활성형 비타민 D 생성이 감소하고 인 배설이 줄어들어 저칼슘혈증과 이차성 부갑상샘기능항진증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칼슘은 필요에 따라 보충하거나 인 결합제와 함께 조절합니다. 칼륨 섭취 증가(2번)도 위험합니다. 신장의 칼륨 배설이 감소한 상태에서 칼륨 섭취를 늘리면 고칼륨혈증(hyperkalemia)이 발생해 치명적인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혼동 주의! CKD 식이에서 칼륨은 제한 대상이지 증가 대상이 아닙니다.

4번의 ‘I/O를 기준으로 단백질 섭취 조절’은 틀린 표현입니다. 단백질 섭취량은 섭취량/배설량(I/O)이 아니라 실제 체중(actual body weight)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KDOQI 가이드라인은 대사적으로 안정된 CKD 3~5기 성인에서 단백질 섭취를 체중 kg당 0.55~0.60 g/kg/day로 제한하거나, 당뇨병이 없는 경우 매우 저단백 식이(0.28~0.43 g/kg/day)에 케토산 유사체 보충을 고려하도록 권고합니다 [1]. 이는 고단백 식이가 사구체 과여과를 유발해 신장 기능 저하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5번의 염화칼륨 소금 대체품 사용은 매우 위험한 선택입니다. 소금 대체품은 염화나트륨 대신 염화칼륨을 함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CKD 환자에서는 칼륨 배설 능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핵심! CKD 환자에게 소금 대체품은 일반 소금보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영양 관리의 전체적인 틀을 보면, CKD 식이의 핵심은 나트륨 제한, 칼륨 제한, 인 제한, 적절한 단백질 조절, 필요 시 비타민 보충으로 요약됩니다 [3]. 특히 인 제한은 CKD-미네랄뼈질환(CKD-MBD) 예방에 중요하며, 단백질 제한과 인 제한은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을 과도하게 제한하면 단백질-에너지 소모(protein-energy wasting, PEW)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영양 상태를 주기적으로 평가하면서 균형 있게 접근해야 합니다 [4].

보기판단근거
1. 칼슘 섭취 제한오답CKD에서는 저칼슘혈증 경향이 있어 제한보다 조절·보충이 필요
2. 칼륨 섭취 증가오답칼륨 배설 저하로 고칼륨혈증 위험
3. 나트륨 섭취 제한정답체액 과부하·고혈압 예방을 위한 기본 원칙
4. I/O 기준 단백질 조절오답단백질은 실제 체중 기준으로 계산
5. 염화칼륨 소금 대체품오답고칼륨혈증 유발 위험


CKD의 영양 관리는 단순히 ‘무엇을 제한하는가’가 아니라 신장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전해질과 단백질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될수록 나트륨, 칼륨, 인의 배설 여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섭취를 제한하고, 단백질은 체중 기반으로 계산하되 과도한 제한으로 인한 PEW를 예방하기 위해 영양 상태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KDOQI Clinical Practice Guideline for Nutrition in CKD: 2020 Update.가이드라인Ikizler TA, Burrowes JD, Byham-Gray LD, Campbell KL, Carrero JJ, Chan W (2020) · DOI: 10.1053/j.ajkd.2020.05.006
  • [2]
    Nutritional management in patients with chronic kidney disease.일반논문Kim SM, Jung JY (2020) · DOI: 10.3904/kjim.2020.408
  • [3]
    Nutrition in Kidney Disease: Core Curriculum 2022.일반논문MacLaughlin HL, Friedman AN, Ikizler TA (2022) · DOI: 10.1053/j.ajkd.2021.05.024
  • [4]
    A Practical Approach to Nutrition, Protein-Energy Wasting, Sarcopenia, and Cachexia in Patients with Chronic Kidney Disease.일반논문Hanna RM, Ghobry L, Wassef O, Rhee CM, Kalantar-Zadeh K (2020) · DOI: 10.1159/000504240

임상 시나리오

만성 신부전 식이 관리의 핵심나트륨 제한을 중심으로 한 전해질 조절

만성 신부전 환자는 신장의 배설 능력 저하로 나트륨과 수분이 축적되기 쉽습니다. 나트륨 저류는 세포외액량을 늘려 부종, 고혈압, 심부전을 악화시키므로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단백질 섭취량은 I/O(섭취량/배설량)가 아니라 실제 체중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대사적으로 안정된 성인 CKD 3~5기에서 0.55~0.60 g/kg/day로 제한하며, 과도한 제한은 단백질-에너지 소모(PEW)를 유발할 수 있어 영양 상태 평가가 필요합니다.

CKD 식이의 전체 구성은 나트륨 제한, 칼륨 제한, 인 제한, 적절한 단백질 조절, 필요 시 비타민 보충입니다. 특히 인 제한은 CKD-MBD 예방에 중요하며 단백질 제한과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주의

염화칼륨으로 만든 소금 대체품은 CKD 환자에게 일반 소금보다 더 위험합니다. 칼륨 배설이 저하된 상태에서 고칼륨혈증을 유발해 치명적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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