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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액불균형 / 배뇨장애 : 항상성 및 요로계
문제

신장암으로 신장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부신기능부전이 나타났을 때 시행할 간호는?

해설
부신기능부전은 다량의 수분과 소듐이 소변을 통해 상실되며 저혈압이 초래되고 핍뇨가 진행된다. 따라서 신장절제술 환자에게는 정맥주입으로 수액을 투여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급성신부전 발병으로부터 3주 경과 시 환자의 증상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신장절제술 후 발생한 부신기능부전은 저알도스테론증(hypoaldosteronism)저코르티솔혈증(hypocortisolemia)이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 내분비 응급 상황입니다. 부신겉질에서 분비되는 알도스테론이 부족하면 원위세뇨관과 집합관에서 소듐 재흡수가 감소하고, 삼투압 농도에 따라 수분도 함께 소변으로 빠져나갑니다. 그 결과 세포외액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저혈량(hypovolemia)과 저혈압, 그리고 신장 관류 저하로 인한 핍뇨(oliguria)가 연쇄적으로 발생합니다.

이 환자에게 가장 우선적인 간호는 정맥으로 수액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0.9% 생리식염수(normal saline)를 빠르게 주입하여 소실된 세포외액을 보충하고, 동시에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을 교정합니다. 핵심! 부신기능부전에서 수액은 단순한 수분 보충이 아니라, 부족한 알도스테론 작용을 ‘용적 보충’으로 보완하는 치료적 중재입니다. 혈압이 오르고 소변량이 회복되는지 활력징후와 시간당 소변량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나머지 보기를 감별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기적용 여부근거
1. 인슐린 투여부적절부신기능부전은 혈당 상승보다 저혈당 위험이 크며, 인슐린은 오히려 저혈당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코르티솔 부족은 당신생(gluconeogenesis)을 저하시켜 저혈당을 유발하므로 인슐린이 아닌 포도당 공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비타민 D 투여부적절비타민 D는 칼슘-인 대사와 관련되며, 부신기능부전의 급성 혈역학적 문제와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3. 유치도뇨관 삽입보조적시간당 소변량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필요할 수 있으나, 삽입 자체가 부신기능부전을 교정하는 치료는 아닙니다. 수액 공급 후 신장 관류가 회복되는지 평가하기 위한 모니터링 도구입니다.
4. 농축적혈구 수혈부적절부신기능부전에서 혈색소 수치가 낮아지는 것이 주된 문제가 아니며, 혈액 성분보다는 혈장 용적을 보충하는 수액이 우선입니다.
5. 정맥으로 수액 공급적절저혈량과 저나트륨혈증을 교정하는 일차 중재입니다.


부신기능부전은 수술, 외상, 감염 등 신체적 스트레스 상황에서 급성 악화(adrenal crisis)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신장절제술은 부신과 해부학적으로 인접한 부위의 수술이므로 수술 중 부신 혈류 손상이나 기존의 부신 억제 상태가 드러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를 사용하는 암환자에서도 약물 유발 부신기능부전이 보고되므로, 항암 치료력이 있는 환자의 수술 후 혈압 저하와 핍뇨에서는 부신기능 저하를 감별 진단에 포함해야 합니다. 혼동 주의! 일반적인 수술 후 저혈압을 단순 출혈이나 진통제 효과로만 판단하면 안 되며, 저나트륨혈증·저혈당·고칼륨혈증이 동반되는지 전해질과 혈당 검사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감별에 도움이 됩니다. 수액 공급과 함께 저혈당이 동반된 경우 포도당 용액을, 고칼륨혈증이 심한 경우 칼륨 제한 수액을 선택하는 등 전해질 불균형을 통합적으로 교정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수술 후 부신기능부전 간호저혈량 교정을 위한 정맥 수액 공급이 최우선

부신기능부전에서는 알도스테론 부족으로 소듐과 수분이 소변으로 상실되어 저혈량저혈압이 발생한다. 일차 중재는 0.9% 생리식염수를 정맥으로 빠르게 주입하여 세포외액을 보충하고 저나트륨혈증을 교정하는 것이다.

수액 공급 후에는 혈압시간당 소변량을 면밀히 관찰하여 신장 관류 회복 여부를 평가한다. 필요 시 유치도뇨관을 삽입하여 소변량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주의

수술 후 저혈압을 단순 출혈이나 진통제 효과로만 판단하지 말고, 저나트륨혈증·저혈당·고칼륨혈증 동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저혈당이 있으면 포도당 용액을, 고칼륨혈증이 심하면 칼륨 제한 수액을 선택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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