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후군 시 부종이 일어나는 원인으로 알맞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 문제집 보기
체액불균형 / 배뇨장애 : 항상성 및 요로계
문제

신증후군 시 부종이 일어나는 원인으로 알맞은 것은?

해설
신사구체막의 손상으로 사구체 모세혈관이 혈청단백을 투과하여 단백뇨를 초래하고 교질삼투압을 저하시킨다. 이로 인해 모세혈관 내의 정수압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 혈관 내 체액을 보유하지 못하고 혈관 내의 체액이 조직 내로 이동하여 전신부종을 초래하고 혈장량은 감소한다. 혈장량의 감소는 알도스테론의 분비를 자극하여 사구체 여과율을 저하시키고 소듐과 수분을 정체시킨다. 이로 인해 추가된 모세혈관 내의 체액은 다시 조직 내로 빠져 들어가 부종을 더 심하게 만든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급성사구체신염 환자를 위한 간호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신증후군에서 부종이 생기는 핵심 기전은 사구체 기저막의 손상으로 혈청 단백, 특히 알부민이 소변으로 대량 빠져나가면서 시작됩니다. 혈중 알부민이 줄면 혈관 내부에서 수분을 붙잡아 두는 힘인 교질삼투압(colloid osmotic pressure, COP)이 떨어집니다. 혈관 내 교질삼투압이 낮아지면 Starling 힘의 균형이 깨져 수분이 혈관 안에 머물지 못하고 간질조직으로 이동하면서 전신부종이 나타납니다.

이를 Starling 힘의 관점에서 보면, 모세혈관 벽을 사이에 두고 수분을 혈관 밖으로 밀어내는 힘과 안으로 끌어당기는 힘이 균형을 이룹니다. 신증후군에서는 혈장 단백 감소로 혈관 내 교질삼투압이 저하되어 혈관 안으로 수분을 끌어당기는 힘이 약해집니다. 반대로 혈관 밖으로 수분을 밀어내는 모세혈관 정수압(hydrostatic pressure)은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게 되어, 순수한 여과 방향으로 체액 이동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보기 중 부종의 직접 원인은 교질삼투압 저하입니다.

혼동 주의! 혈장삼투압(osmolarity)과 교질삼투압은 다릅니다. 혈장삼투압은 나트륨, 포도당, 요소 등 전체 용질이 기여하는 삼투압이고, 교질삼투압은 주로 알부민 같은 큰 단백질 분자가 혈관벽을 통과하지 못해 만들어내는 삼투압입니다. 신증후군에서 직접 떨어지는 것은 교질삼투압이며, 혈장삼투압 자체가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직으로 수분이 빠져나가면 혈관 내 용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초기의 ‘underfill’ 가설은 이 혈관 내 저혈량이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와 교감신경을 활성화하고, 항이뇨호르몬 분비를 자극하여 신장에서 나트륨과 수분을 재흡수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렇게 재흡수된 수분도 교질삼투압이 낮은 혈관에 머물지 못하고 다시 간질로 빠져나가 부종이 악화됩니다. 다만 최근 연구들은 혈관 내 용적이 정상이거나 오히려 증가한 경우에도 일차성 신장 내 나트륨 저류가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구체 여과액에 포함된 세린 단백분해효소가 원위세뇨관의 상피 나트륨 통로(ENaC)를 활성화하여 나트륨 재흡수를 증가시킨다는 기전이 제시되었습니다.

조직 쪽에서도 완충 작용이 있습니다. 혈장 교질삼투압이 떨어지면 간질액의 단백 농도와 교질삼투압도 함께 낮아져 혈관 밖으로의 수분 이동을 일부 상쇄합니다. 그러나 이 보호 기전은 범위와 속도에 한계가 있어, 혈장 교질삼투압이 약 10 mmHg 아래로 떨어지거나 단백 소실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면 혈관 내 용적 감소가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

구분정상 상태신증후군
혈중 알부민정상 유지대량 단백뇨로 감소
혈관 내 교질삼투압정상저하
모세혈관 정수압교질삼투압과 균형상대적으로 높아져 여과 방향 우세
체액 이동혈관 내 유지간질조직으로 이동 → 부종
보상 반응해당 없음알도스테론 분비 자극, 나트륨·수분 저류


핵심! 부종의 시작은 단백뇨로 인한 혈장 알부민 감소와 그에 따른 교질삼투압 저하입니다. 이후 혈관 내 용적 변화와 신경호르몬 활성화, 일차성 신장 나트륨 저류가 더해져 부종이 유지·악화됩니다. 국시 문제에서는 ‘단백뇨 → 저알부민혈증 → 교질삼투압 저하 → 부종’의 연결 고리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신증후군 부종의 병태생리와 간호 포인트단백뇨에서 전신부종까지, Starling 힘의 불균형 이해

신증후군 부종의 출발점은 사구체 기저막 손상으로 인한 대량 단백뇨입니다. 혈중 알부민이 감소하면 혈관 내 교질삼투압저하되어 수분을 혈관 안에 붙잡아 두지 못합니다.

Starling 힘의 균형이 깨지면 모세혈관 정수압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수분이 간질조직으로 이동합니다. 이로 인해 전신부종이 나타나고 혈관 내 용적은 감소합니다.

혈장량 감소는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를 활성화하여 신장에서 나트륨과 수분 저류를 일으킵니다. 그러나 저하된 교질삼투압 때문에 재흡수된 수분도 혈관에 머물지 못하고 다시 간질로 빠져나가 부종이 악화됩니다.

주의

혈장삼투압과 교질삼투압을 혼동하지 마십시오. 신증후군에서 직접 감소하는 것은 알부민에 의한 교질삼투압이며, 나트륨 등 전체 용질이 기여하는 혈장삼투압이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핵심 개념

필통 문제은행 8,682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