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여성 환자가 열흘 전 감기를 심하게 앓은 후 갑자기 소변량이 감소하고 눈이 붓는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 | 마이메르시 MyMerci
체액불균형 / 배뇨장애 : 항상성 및 요로계
문제

43세 여성 환자가 열흘 전 감기를 심하게 앓은 후 갑자기 소변량이 감소하고 눈이 붓는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였다. 검사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혈뇨(+), 단백뇨(+)

•혈압: 150/100 mmHg

•혈청크레아티닌: 3.7 mg/dL, BUN 30 mg/dL

해설
급성 사구체신염은 연쇄상구균에 의한 편도나 인후 및 피부감염 후 대개 5∼21일 경과하여 나타난다. 사구체 기저막의 기공이 커져 단백질 분자를 여과하여 단백뇨와 혈뇨가 나타나며 신기능이 감소하게 되어 혈청크레아티닌 증가(1.5 mg/dL 이상), BUN 증가(20 mg/dl 이상)가 나타나며 주요 증상은 혈뇨, 단백뇨, 고혈압, 부종이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상기도 감염 후 발생한 급성 신손상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핵심은 감염 후 일정 기간(잠복기)을 두고 나타나는 혈뇨, 단백뇨, 고혈압, 부종, 신기능 저하의 복합적인 증상입니다.

정답 근거: 급성 사구체신염
급성 사구체신염은 연쇄상구균 감염과 같은 자극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발생합니다. 항원-항체 복합체가 사구체에 침착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사구체 여과막의 투과성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정상적으로 걸러지지 않아야 할 적혈구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혈뇨(+)단백뇨(+)가 나타납니다. 또한, 염증으로 인한 사구체 여과율(GFR)의 급격한 저하가 혈청크레아티닌(3.7 mg/dL)BUN(30 mg/dL)의 상승을 유발하며, 나트륨과 수분 배설 장애로 인해 고혈압(150/100 mmHg)부종이 동반됩니다. "감기 후 10일"이라는 시간적 관계는 급성 사구체신염의 특징적인 잠복기(1-3주)와 일치합니다.

오답 분석
선택지분석본 사례와의 불일치점
1. 수신증신우와 신배의 확장으로, 주로 요로 폐쇄에 의해 발생.감염 후 급성 발병, 혈뇨/단백뇨, 신기능 급격한 저하 등의 전신 증상이 아닙니다.
2. 방광염하부 요로 감염. 주 증상은 빈뇨, 절박뇨, 배뇨통 등.단백뇨, 고혈압, 신기능 저하(혼동 주의! 혈뇨는 있을 수 있음)는 전형적이지 않습니다.
3. 신장결석요석에 의한 통증(신장통)이 가장 두드러진 증상.부종, 고혈압, 심한 신기능 저하보다는 통증이 주 호소가 됩니다.
4. 급성 신우신염세균에 의한 신실질과 신우의 감염. 고열, 오한, 옆구리 통증이 특징.본 사례에는 발열이나 통증에 대한 언급이 없으며, 혈뇨는 있을 수 있지만 단백뇨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감기/인후염 후 + 잠복기 + 혈뇨/단백뇨 + 고혈압/부종 = 급성 사구체신염을 의심하세요. 특히 혼동 주의! 급성 신우신염(상부요로감염)과 급성 사구체신염(면역매개성 사구체 질환)을 증상으로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전자는 발열/통증이, 후자는 부종/고혈압이 더 특징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이 환자를 간호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고혈압과 체액과다 관리입니다.
1. 우선순위 중재: 엄격한 수분 및 나트륨 제한을 교육하고, 매일 체중과 정확한 수분 섭취/배설량(I/O)을 측정합니다. 혈압을 자주 모니터링하고, 의사가 처방한 항고혈압제(예: 칼슘채널차단제, ACE 억제제)를 투약합니다.
2. 신기능 보호: 신독성이 있는 약물(예: 일부 항생제, NSAIDs) 사용을 주의하고, 단백질 제한 식이가 필요한지 영양사와 협의합니다.
3. 감염 예방 및 휴식: 급성기에는 안정을 취하도록 교육하며,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위생을 강조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감기 낫는다고 방심하면 안 돼요. 소변 색이 콜라색처럼 변하거나, 얼굴이 붓고, 혈압이 오르면 반드시 다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해주세요. 조기 발견과 관리가 신장 회복의 열쇠랍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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