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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신우신염은 상부 요로감염으로 신장 실질과 신우에 염증이 파급된 상태이다. 늑골척추각 타진 통증, 38℃ 이상 발열, 세균뇨, 농뇨가 주요 단서이다.
고열로 인한 탈수는 신장 혈류를 감소시키고 소변 생성을 줄여 세균과 염증 산물이 요로에 머무는 시간을 연장시킨다. 따라서 하루 2~3L 이상의 수분 섭취를 장려하여 소변량을 늘리고 염증성 산물의 희석과 배출을 촉진한다.
항생제는 소변 배양 및 혈액 배양 결과를 확인한 뒤 원인균에 맞추어 선택한다. 주요 원인균은 대장균이다. 소변 산성화를 위해 크랜베리주스나 비타민 C 섭취를 권장할 수 있다.
유치도뇨관은 요폐나 시간당 소변량 측정이 필요한 중증 환자에게만 적용한다. 불필요한 삽입은 세균의 방광 진입 통로가 되어 요로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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