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 골절로 수술을 받은 후 유치도뇨관을 삽입하고 있는 환자의 요로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 마이메르시 MyMerci
체액불균형 / 배뇨장애 : 항상성 및 요로계
문제
대퇴 골절로 수술을 받은 후 유치도뇨관을 삽입하고 있는 환자의 요로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유치도뇨관은 3일마다 교환한다.
2매일 생리식염수로 방광세척을 한다.
3가능한 빨리 유치도뇨관을 제거하도록 한다.✓ 정답
4소변백은 2/3 이상 차면 매일 새것으로 교체한다.
5항생제가 포함된 소독제로 요도부위를 매일 소독한다.
해설
유치도뇨관을 삽입한 환자는 요로감염 예방을 위해 가급적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병원 획득 감염(Hospital-Acquired Infection, HAI) 중 가장 흔한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 UTI)을 예방하는 근거 기반 간호 중재를 묻고 있어요. 유치도뇨관 삽입은 요로감염 발생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입니다.
정답 근거: 정답은 3번입니다. 유치도뇨관(Indwelling Urinary Catheter)의 삽입 기간이 길어질수록 요로감염 발생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따라서, 필요성이 사라지는 즉시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전략입니다. 이는 CDC(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SHEA(미국병원역학회)의 가이드라인에서도 강조하는 핵심 원칙입니다.
오답 분석:
• 혼동 주의! 1번: 유치도뇨관은 필요 시 교환하며, 정기적인 교환(예: 3일마다)은 오히려 요도 점막 손상과 감염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2번: 정상적인 경우 방광세척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세척 자체가 역행성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예방 목적의 세척은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 4번: 소변백은 소변 수준이 2/3에 도달하기 전에 비워야 하며, 매일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빈번한 교체가 배액 시스템의 무균 상태를 깨뜨릴 수 있습니다. 소변백은 환자별로 사용하며, 오염되었거나 기능 장애가 있을 때 교체합니다.
• 5번: 요도구 주변은 매일 비누와 물로 청결을 유지하며, 항생제나 소독제 크림의 일상적 사용은 항생제 내성 균주의 발생을 촉진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유치도뇨관 관련 감염 예방의 최우선 원칙 = 불필요한 삽입 금지 & 조기 제거.
• 소변 배액 시스템은 밀폐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소변백은 방광보다 낮은 위치에 둡니다.
• 요로감염 예방을 위한 간호: 충분한 수분 섭취 유도, 적절한 회음부 간호, 배액관이 꼬이지 않도록 관리.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대퇴 골절 수술 후 환자는 통증과 운동 제한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유치도뇨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아요.
1. 일일 필요성 평가: 매일 아침 회진 시, 의사와 함께 "오늘 도뇨관을 뺄 수 있는가?"를 반드시 논의합니다. 환자의 통증 조절 상태와 기동 가능성을 평가하세요.
2. 무균적 관리: 도뇨관을 만질 때는 손 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배액 시스템의 연결부를 분리하지 마세요. 소변백은 항상 방광보다 낮게 위치시켜 소변의 역류를 방지합니다.
3. 관찰과 기록: 소변의 양, 색깔, 혼탁도, 냄새를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발열, 배뇨 시 작열감(화상감) 등 요로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고하세요.
4. 제거 후 관리: 도뇨관 제거 후 첫 소변을 관찰하고, 배뇨를 촉진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합니다. 소변을 보지 못하거나 잔뇨감이 있으면 보고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도뇨관은 필요악이에요. 꼭 필요한 순간에만 쓰고, 하루라도 빨리 빼는 게 환자를 위한 최선의 간호예요. '언제 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관리해보세요."
핵심 개념
요로감염 (Urinary Tract Infection, UTI) — 요도, 방광, 요관, 신장 등 요로계에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 감염증. 병원 획득 감염 중 가장 흔한 형태이며, 유치도뇨관 삽입이 주요 위험 인자입니다.
유치도뇨관 (Indwelling Urinary Catheter, Foley Catheter) — 방광에 풍선을 팽창시켜 고정하여 장기간 소변을 배액하기 위해 요도를 통해 삽입하는 도뇨관. 필요 이상의 장기간 사용은 요로감염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병원 획득 감염 (Hospital-Acquired Infection, HAI) — 입원 당시 존재하지 않았거나 잠복 상태에 있지 않았던 감염이 입원 중 또는 퇴원 후 발생하는 감염. 중심정맥관 관련 감염, 요로감염, 폐렴, 수술부위 감염 등이 대표적입니다.
무균 기술 (Aseptic Technique) — 감염원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수행하는 일련의 실무. 유치도뇨관 관리 시 손 위생, 밀폐된 배액 시스템 유지, 연결부 오염 방지 등이 포함됩니다.
역행성 감염 (Retrograde Infection) — 체액이나 분비물이 역방향으로 흘러가며 발생하는 감염. 소변백이 방광보다 높게 위치하거나 방광세척 시 압력이 높을 경우, 소변 또는 세척액 내 세균이 요관을 거슬러 신장으로 이동하여 신우신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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