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은 주의집중 시간이 짧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며, 과잉행동을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아동에게 효과적인 간호중재는 아동의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보기 2번, '아동이 한 약속을 지킬 경우 칭찬을 한다'는 아동의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하는 긍정적 강화(positive reinforcement)의 좋은 예시입니다. 약속을 지켰을 때 칭찬과 같은 보상을 제공하면 아동은 해당 행동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ADHD 아동은 잦은 지적과 꾸중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기 쉬우므로, 잘한 행동에 대한 칭찬은 아동의 자존감 향상 및 행동 개선에 매우 중요합니다. 반면, 보기 1번처럼 아동의 행동을 무시하는 것은 문제 행동을 방치하는 것과 같으며, 보기 3, 4, 5번처럼 벌을 주거나 지적하는 것은 아동의 자존감을 낮추고, 오히려 반항적인 행동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국가고시에서도 ADHD 아동 간호는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으므로, 긍정적 강화, 행동 수정, 약물치료 등의 중재를 잘 숙지해야 합니다.
핵심 키워드: 긍정적 강화, 자존감 향상, 행동수정
참고: 최근 약물치료와 더불어 부모교육 및 행동치료의 병행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교실, 수업 시간에 민수는 자리에 앉아있지 못하고 계속해서 돌아다니며 엉뚱한 소리를 냈습니다. 선생님의 질문에도 맥락에 맞지 않는 대답을 하기 일쑤였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민수를 ADHD로 의심하고 부모님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부모님과 상의 후, 민수는 ADHD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담임 선생님은 민수의 행동 변화를 위해 긍정적 강화 전략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민수와 '수업 시간에 5분 동안 자리에 앉아 있기'와 같은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 시 칭찬 스티커를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워했지만, 칭찬 스티커를 받을 때마다 민수는 성취감을 느끼고, 점차 자리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엉뚱한 말을 하기보다는 수업 내용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 신경발달장애의 하나로,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충동성을 주요 증상으로 보이는 질환입니다. 아동기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학업, 사회생활, 대인관계 등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 강화 / Positive Reinforcement —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하기 위해 보상을 제공하는 행동 수정 기법입니다. 보상을 통해 특정 행동이 반복될 확률을 높입니다.
행동 수정 / Behavior Modification — 학습 원리를 이용하여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감소시키고 바람직한 행동을 증가시키는 체계적인 중재 방법입니다.
자존감 / Self-esteem — 자신의 가치와 능력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긍정적인 자존감은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입니다.
충동성 / Impulsivity — 생각이나 감정을 깊이 고려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ADHD의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