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성 식욕부진증의 무월경, 솜털, 차가운 손발과 추위 민감, 변비는 굶주림에 몸이 적응하며 나타나는 예상된 소견이다. 반면 일어설 때 쓰러질 듯한 기립성 저혈압과 불규칙한 맥박은 서맥과 저칼륨혈증 같은 전해질 이상에 따른 부정맥을 시사하며 급사의 주요 원인이므로 즉시 보고한다.
핵심 정리 신경성 식욕부진증에서 즉시 보고할 소견은 심혈관계 위험을 시사하는 기립 시 쓰러질 뻔함과 불규칙한 맥박이다. 나머지는 굶주림에 적응하며 예상되는 소견이다.
1. 원리와 배경 신경성 식욕부진증(anorexia nervosa)에서 가장 위험한 신체 합병증은 심혈관계 문제이다. 오랜 굶주림으로 심근이 위축되고 몸이 에너지를 아끼려고 심박수와 혈압을 낮추므로 서맥과 저혈압이 흔하다. 여기에 구토나 섭취 부족으로 칼륨과 마그네슘이 떨어지면 심장 리듬이 불안정해져 부정맥이 생길 수 있다.
2. 정답 ② 일어서다 쓰러질 뻔했고 맥박이 불규칙하다 일어설 때 쓰러질 듯한 기립성 저혈압과 불규칙한 맥박이 함께 있으면 순환이 버티지 못한다는 신호이다. 낙상을 막고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여 심전도와 전해질 검사를 받게 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팔과 등의 솜털은 체지방이 줄어든 상태에서 나타나는 예상된 소견이며, 체중이 회복되면 점차 사라진다. 계속 관찰하면 된다. ③ 손발이 차고 추위를 자주 호소하는 것은 대사가 느려진 결과로 예상된다. 보온으로 관리하며 순환 불안정의 징후로 보지는 않는다. ④ 며칠째 변을 보지 못하는 변비는 식사량이 줄고 장 운동이 느려진 결과이다. 식이와 수분 섭취로 관리하며 즉시 보고할 소견은 아니다. ⑤ 넉 달째 월경이 없는 무월경은 장기적으로 골밀도 감소를 일으키는 중요한 문제이지만, 당장 생명을 위협하는 소견은 아니다.
보고 우선순위는 시간 단위로 악화될 수 있는 소견을 먼저 고르는 방식으로 판단한다. 기립 시 어지럼과 불규칙한 맥박은 심장과 뇌로 가는 혈류에 직접 영향을 주므로 가장 먼저 보고한다. 솜털, 차가운 손발, 변비, 무월경은 체중이 회복되면 대개 호전되는 변화로, 간호 계획에 포함해 꾸준히 관찰하면 된다. 서맥이 매우 심하거나 실신, 의식 변화가 있을 때도 같은 이유로 즉시 보고한다.
4. 기억 포인트 예상되는 적응 소견은 관찰, 심장과 의식에 관한 이상은 즉시 보고로 우선순위를 정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식욕부진증 청소년은 몸 상태가 나빠도 괜찮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호소에만 의존하지 말고 누운 자세와 선 자세에서 맥박과 혈압을 함께 측정한다. • 기립 시 어지럼이 있으면 천천히 일어나도록 돕고 혼자 화장실에 가지 않게 하여 낙상을 예방한다. 서맥, 실신, 심한 전해질 이상, 저혈당, 의식 변화도 즉시 보고할 소견이다.
환자입원한 신경성 식욕부진증 청소년
상황 입원 중 사정 결과 가운데 즉시 보고할 소견을 가려내야 한다. 입원 중인 아동의 호소가 가벼워 보여도 객관적인 활력징후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간호 순서• 사정: 누운 자세와 선 자세에서 맥박과 혈압을 측정하고, 피부와 배변 상태, 월경 여부를 함께 확인한다.• 수행: 팔과 등의 솜털, 차가운 손발, 변비, 무월경은 굶주림에 적응하며 예상되는 소견으로 보고 보온과 식이로 관리한다. 일어서다 쓰러질 뻔하고 맥박이 불규칙하면 낙상을 예방하며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심전도와 전해질 검사를 준비한다.• 평가: 보고 후 처방에 따라 활력징후가 안정되는지, 어지럼 없이 일어설 수 있는지 다시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기립 시 쓰러질 뻔함 + 불규칙한 맥박 = 즉시 보고
신경성 식욕부진증 (Anorexia nervosa) — 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과 왜곡된 신체상으로 먹기를 제한해 현저한 저체중에 이르는 섭식장애이다.
기립성 저혈압 (Orthostatic hypotension) — 누웠다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져 어지럼이나 실신을 일으키는 상태이다.
부정맥 (Arrhythmia) — 심장 박동의 리듬이 불규칙해지는 상태로 전해질 이상이 있을 때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