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동안 숨이 차 말을 잇기 어렵고, 맥박이 크게 오른 뒤 쉬어도 한참 돌아오지 않으며 산소포화도까지 떨어졌다면 심장이 늘어난 산소 요구를 감당하지 못한 활동 불내성이다. 활동을 멈추고 이전 단계로 낮춘 뒤 보고한다. 목표 거리를 채우거나 강도를 올리면 심부전이 악화될 수 있다.
핵심 정리 심부전으로 입원해 처음 병실 복도를 걸은 환자의 걷기 중 반응을 판단하는 문제입니다. 결론은 활동을 견디지 못한 반응이므로 활동을 멈추고 이전 단계로 낮추는 것입니다.
1. 심부전에서 활동 불내성이 생기는 원리 심부전 환자는 심박출량이 줄어 있어 안정 시에는 버티더라도 활동으로 산소 요구가 늘면 근육과 심근에 공급이 따라가지 못합니다. 심장은 박동을 빠르게 해 보충하려 하지만, 빠른 박동은 이완기를 짧게 해 심실 충만과 관상동맥 혈류를 줄이고 심근 산소 소모를 늘립니다. 그래서 맥박이 지나치게 오르고, 쉬어도 회복이 늦으며, 폐울혈 때문에 호흡곤란과 산소포화도 저하가 나타납니다. 이를 활동 불내성이라고 합니다.
2. 견딜 만한 반응과 멈출 신호 활동 전, 활동 중, 활동 직후, 몇 분 쉰 뒤의 활력징후와 증상을 비교합니다. 맥박과 호흡이 적당히 오르다가 쉬면 활동 전 값 가까이 돌아오고 대화가 가능하면 견딜 만한 반응입니다. 말을 잇기 어려운 호흡곤란, 흉통, 어지러움, 창백과 식은땀, 새로운 부정맥, 혈압 저하, 산소포화도 저하, 회복이 늦은 맥박은 멈추어야 할 신호입니다.
3. 정답 해설 정답 ⑤ 활동을 견디지 못한 반응이므로 멈추고 이전 단계로 낮춘다: 말하기 어려운 호흡곤란 + 맥박 과다 상승 및 회복 지연 + 산소포화도 저하가 모두 불내성의 증거입니다.
4. 선지별 분석 ① 피로는 수면 부족 때문이므로 낮잠을 늘리고 계속 걷는다: 활동 중 호흡곤란과 맥박 변화, 산소포화도 저하가 있는데 피로의 원인을 수면으로만 돌리면 심장의 이상 신호를 놓치게 됩니다. ② 숨이 차는 것은 흔하므로 목표한 거리까지 더 걷게 한다: 숨참이 흔한 증상이라 해도 말을 잇기 어려울 정도라면 목표를 채우는 것보다 중단이 우선입니다. ③ 맥박이 올랐으니 다음에는 빠르게 걸어 지구력을 키운다: 맥박 상승은 운동 효과가 아니라 이 환자에게는 부담의 표시이며, 강도를 올리면 악화될 수 있습니다. ④ 산소포화도는 잠시 떨어지므로 활동량을 그대로 유지한다: 활동 중 산소포화도 저하는 산소 교환이 활동량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이어서 같은 활동량을 이어 가면 심근 허혈이나 부정맥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기억 포인트 활동 중 호흡곤란 + 맥박 과상승·회복 지연 + 산소포화도 저하 = 중단하고 한 단계 낮춘다
6. 실무·국시 포인트 • 활동 전 기준 활력징후를 재고 짧은 거리부터 시작해 반응을 확인하며 단계를 올립니다. • 불내성 반응이 보이면 즉시 멈추고 앉혀서 쉬게 한 뒤 활력징후의 회복 과정을 기록하고 의료진에게 알려 활동 계획을 조정합니다. • 변형 문항으로 흉통, 어지러움, 식은땀이 걷기 중 나타나면 활동 중단과 보고를 고르게 합니다.
환자심부전 입원 환자, 첫 복도 보행
상황 심부전으로 입원한 환자가 처음으로 병실 복도를 걷기 시작했다. 간호사는 걷기 전 활력징후를 확인한 뒤 걷는 동안 반응을 관찰한다.
검사• 걷는 중 숨이 차서 말을 잇기 어려움• 맥박이 크게 오르고 쉬어도 한참 돌아오지 않음• 산소포화도가 떨어짐
판단 심장이 늘어난 산소 요구를 감당하지 못한 활동 불내성이다.
간호 순서• 사정: 활동 전후 활력징후와 증상 비교• 수행: 활동을 멈추고 앉혀 쉬게 한 뒤 이전 단계로 낮추고 보고• 평가: 휴식 후 활력징후 회복 여부 확인
핵심 포인트: 불내성 반응이 보이면 목표 달성보다 중단과 단계 하향이 우선이다
활동 불내성 (Activity intolerance) — 활동에 필요한 산소와 에너지를 몸이 감당하지 못해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생기는 상태이다.
심부전 (Heart failure) — 심장이 몸에 필요한 만큼 혈액을 내보내지 못해 울혈과 피로가 생기는 상태이다.
산소포화도 (Oxygen saturation) — 혈액 속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한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값이다.
단계적 활동 (Graded activity) — 반응을 확인하면서 활동 강도를 한 단계씩 올리거나 낮추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