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심장이식 직후 중환자실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감시할 합병증을 묻는다. 정답은 ④ 심장압전이며, 수술 후 심막 내 출혈이나 삼출액이 쌓여 심장이 눌리는 상태다.
1. 원리와 배경 심장이식은 가슴 정중앙을 열고 심막을 열어 진행하며, 수술 후에는 심막강과 종격동에 배액관을 둔다. 출혈이나 삼출액이 배액관이 막히면서 심막 안에 고이면 심장이 바깥에서 눌려 충분히 채워지지 못한다. 이것이 심장압전이다. 심박출량이 급격히 떨어지고, 박동은 빨라진다. 이 중 저혈압, 경정맥 팽창, 심음 감소를 베크 삼징이라 한다. 배액이 갑자기 줄거나 멈추는 것도 중요한 단서이며 신속한 재수술이나 배액이 필요하다. 심장압전은 심막강의 압력이 올라 우심방과 우심실이 제대로 채워지지 못해 심박출량이 떨어지는 문제이다. 조금의 액체라도 빠르게 고이면 위험하다. 증상은 불안, 호흡 곤란, 빈맥, 저혈압, 맥압 감소, 기이맥(흡기 시 수축기 혈압이 크게 떨어짐)이 있다.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는 출혈 자체도 중요한 합병증이며, 배액량이 시간당 지속적으로 많거나 갑자기 줄어드는 것을 모두 감시한다. 이식 직후에는 우심부전, 거부반응, 감염도 중요하지만 수술 직후의 응급 구조적 합병증으로는 압전을 우선으로 확인한다. 심초음파로 확인하고 심막천자나 재개흉으로 해결한다.
2. 정답 설명 정답 ④ 심장압전은 수술 직후 급격한 혈역학적 불안정을 일으키고 곧바로 처치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다. 따라서 간호사는 혈압, 심박수, 중심정맥압, 배액량과 양상을 연속으로 감시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부정맥: 이식 후 흔하고 감시하지만, 일반적으로 즉각 치명적인 응급은 압전보다 앞서지 않는다. ② 서맥: 이식 직후에는 공여 심장의 동결절 기능 장애로 서맥이 생길 수 있고 필요 시 조율기를 쓴다. 그러나 문제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아니다. ③ 출혈: 압전의 원인이 되는 합병증이며 중요하지만, 출혈이 심막에 고여 심장을 눌러 혈역학을 무너뜨리는 단계가 압전이라 이 문제에서는 압전이 더 구체적이다. ⑤ 폐부종: 이식 심장의 기능 부전에서 생길 수 있으나 문제에서 묻는 수술 직후 구조적 합병증은 아니다.
4. 기억 포인트 흉부 수술 직후 배액이 갑자기 줄고 혈압이 떨어지면 심장압전을 의심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배액관이 막히지 않게 관리하되 임의로 짜내지 말고, 갑작스러운 배액 감소와 혈압 저하는 즉시 보고한다. • 변형 문제로 베크 삼징, 이식 후 거부반응·감염 감시, 이식 심장의 미주신경 차단(안정 시 심박수가 높음)이 나온다.
환자58세 남성, 심장이식 수술 직후 중환자실
수술 후 6시간이 지났고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다. 흉관 배액은 처음 두 시간 동안 꾸준히 나오다가 갑자기 거의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