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 부위는 신경이 많아 수술 뒤 통증과 괄약근 경련이 생기고, 이것이 반사적으로 배뇨를 어렵게 해 요정체가 흔하다. 방광 팽만을 확인한 뒤 따뜻한 좌욕, 처방된 진통제, 화장실이나 선 자세 등으로 배뇨를 돕고, 그래도 못 보면 보고해 단순 도뇨를 준비한다. 아랫배를 세게 누르면 방광이 다칠 수 있다.
핵심 정리 치핵절제술 후 8시간 동안 소변을 보지 못하고 아랫배가 불룩한 환자의 간호를 묻습니다. 통증과 괄약근 경련이 원인이므로 정답은 ② 따뜻한 좌욕으로 항문 주위 근육을 푸는 것입니다.
1. 항문 수술 후 요정체의 기전 항문 부위는 감각신경이 많아 치핵절제술 뒤 통증이 심하고, 상처를 보호하려는 반사로 항문 주위 괄약근과 골반저근이 긴장합니다. 골반저근은 요도 주위도 둘러싸므로 배뇨까지 반사적으로 어려워져 요정체가 흔히 생깁니다. 척추마취의 영향으로 방광의 감각과 수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거나 수액으로 방광이 빨리 차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 아랫배가 불룩하면 치골 위를 촉진하거나 방광 스캐너로 방광 팽만을 먼저 확인합니다.
2. 정답 ② 따뜻한 좌욕으로 항문 주위 근육을 풀어 준다 따뜻한 좌욕은 괄약근 경련을 풀고 통증을 줄여 배뇨를 돕습니다. 처방된 진통제를 투여하고, 가능하면 화장실에서 편한 자세로, 남성은 선 자세로 배뇨를 시도하게 하며, 사생활을 보장합니다. 그래도 배뇨하지 못하면 보고하고 처방에 따라 단순 도뇨를 준비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이미 방광이 찼는데 참게 하면 방광이 과도하게 늘어나 수축력이 떨어지고 요로감염 위험이 커집니다. ③ 아랫배를 세게 눌러 짜내면 방광에 높은 압력이 걸려 손상이나 역류를 일으킬 수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 ④ 항문에 넣은 거즈는 지혈을 위한 것이므로 처방 없이 빼지 않으며, 상처를 손으로 압박하는 것은 배뇨 문제의 해결책이 아닙니다. ⑤ 수분을 막아도 이미 찬 방광은 비워지지 않습니다. 탈수는 변을 단단하게 만들어 첫 배변 때 통증과 출혈을 키웁니다.
4. 기억 포인트 항문 수술 후 소변을 못 보면 좌욕·진통·자세로 돕고, 안 되면 도뇨 준비
5. 실무·국시 포인트 • 항문 수술 뒤에는 첫 배뇨의 시간과 양을 기록하고, 배뇨 뒤에도 잔뇨감이 있으면 잔뇨량을 확인합니다. • 첫 배변이 두려워 참으면 변이 단단해져 통증이 더 심해지므로 처방된 대변 완화제와 충분한 수분, 섬유질 섭취를 함께 교육합니다. • 좌욕 뒤에는 상처 부위를 부드럽게 두드려 말리고 출혈 양상을 확인하며, 항문 거즈의 출혈 여부도 함께 관찰합니다. • 변형 문항으로 수술 후 출혈, 통증 조절, 척추마취 후 배뇨 곤란 등이 함께 출제됩니다. 소변을 못 보고 아랫배가 불룩하면 먼저 방광 팽만을 확인하는 순서를 기억하십시오.
환자치핵절제술 후 8시간, 배뇨 못함
치핵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수술 후 8시간째 소변을 보지 못하고 아랫배가 불룩하다고 합니다.
검사·징후• 수술 후 8시간 동안 소변을 보지 못함• 아랫배가 불룩함, 항문 부위 통증
판단 통증과 괄약근 경련으로 생긴 요정체를 의심합니다.
간호 순서• 사정: 치골 위 촉진 또는 방광 스캐너로 방광 팽만 확인, 통증 정도• 수행: 따뜻한 좌욕, 처방된 진통제, 편한 배뇨 자세와 사생활 보장• 평가: 배뇨 여부와 양, 그래도 못 보면 보고하고 단순 도뇨 준비
핵심 포인트: 항문 수술 후 요정체는 통증과 괄약근 경련을 풀어 준다
요정체 (Urinary retention) — 방광에 소변이 차 있는데도 스스로 내보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좌욕 (Sitz bath) — 따뜻한 물에 엉덩이를 담가 항문 주위 근육의 긴장과 통증을 줄이는 처치입니다.
치핵절제술 (Hemorrhoidectomy) — 항문 주위 정맥총이 늘어나 생긴 치핵을 잘라 내는 수술입니다.
단순 도뇨 (Intermittent catheterization) — 한 번만 도뇨관을 넣어 소변을 빼고 바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