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글루카곤유사펩티드-1 수용체작용제를 쓰는 환자의 호소 중 즉시 보고할 것을 묻습니다. 결론은 등까지 뻗치는 심한 윗배 통증과 구토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1. 원리와 배경 이 약은 위 배출을 늦추고 포만감을 높이므로 메스꺼움, 이른 포만감, 식사량 감소, 완만한 체중 감소가 흔합니다. 이런 위장 증상은 대개 시작 초기와 용량을 늘릴 때 두드러지고 시간이 지나며 줄어듭니다. 반면 이 약을 쓰는 중 급성 췌장염이 보고된 바 있어, 심한 복통이 이어지면 단순한 부작용으로 넘기지 않고 확인해야 합니다. 급성 췌장염은 명치나 윗배에서 시작해 등으로 뻗치는 심하고 지속적인 통증과 구역, 구토가 특징입니다. 췌장염은 췌장 효소가 췌장 안에서 활성화되어 스스로 조직을 소화시키는 염증입니다. 통증이 등으로 뻗치는 것은 췌장이 위 뒤쪽 깊숙이 있기 때문이며, 앞으로 숙이면 덜하고 누우면 심해지는 양상이 전형적입니다. 반면 약 때문에 흔한 위장 증상은 대개 먹은 뒤 더부룩함이나 가벼운 구역으로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 줄어듭니다. 이처럼 증상의 강도, 위치, 지속 시간, 진행 양상을 함께 비교하는 것이 보고 여부를 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2. 정답 해설 정답 ⑤ 등까지 뻗치는 심한 윗배 통증과 구토가 계속된다. 통증이 심하고 등으로 뻗치며 구토가 이어지는 점이 급성 췌장염을 의심하게 하므로 의심되면 투여를 멈추고 즉시 보고해 혈청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 검사 등으로 확인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주사 자리가 조금 붉었다가 하루 만에 가라앉는 것은 가벼운 국소 반응으로, 주사 부위를 돌아가며 바꾸면 됩니다. ② 한 달에 1 kg 정도 줄어드는 완만한 체중 감소는 포만감 증가와 식사량 감소에 따른 약효의 일부입니다. ③ 시작 첫 주의 가벼운 메스꺼움은 흔히 예상되는 반응이며, 적은 양을 천천히 먹으면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④ 식사량이 줄고 빨리 배가 부른 것은 위 배출 지연의 결과로 예상되는 변화입니다. 다만 이 증상이 심해져 거의 먹지 못하거나 구토가 계속되면 따로 보고합니다.
4. 기억 포인트 가벼운 위장 증상은 예상, 등으로 뻗치는 심한 복통과 지속 구토는 췌장염 신호이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투여를 시작할 때 이 약에서 흔한 증상과 바로 연락해야 할 증상을 나누어 설명합니다. 췌장염 병력은 처방 전에 확인하고, 음주가 잦은 환자에게는 음주가 췌장염 위험을 높인다는 점도 알립니다. • 복통을 호소하면 통증의 위치와 양상, 등으로 뻗치는지, 구토 횟수, 마지막 주사일을 함께 확인해 보고합니다. 계속되는 구토는 탈수를 부를 수 있어 이 점에서도 보고가 필요합니다. • 증상이 가라앉은 뒤 다시 투여할지는 의사가 결정하므로 환자가 스스로 재개하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 복통이 있는 환자에게는 임의로 진통제를 먹기 전에 먼저 알리도록 하며, 금식과 수액 치료가 필요할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호소주사 중 생긴 심한 복통
제2형 당뇨병으로 글루카곤유사펩티드-1 수용체작용제를 맞는 환자가 전화로 명치가 심하게 아프고 통증이 등으로 뻗치며 구토가 계속된다고 알립니다.
• 시작 초기의 가벼운 메스꺼움, 이른 포만감, 약간의 체중 감소: 예상되는 반응• 등으로 뻗치는 심한 윗배 통증과 지속 구토: 급성 췌장염 의심 신호
판단: 투여를 멈추고 즉시 보고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 사정: 통증의 위치와 양상, 구토 횟수, 마지막 주사일 확인• 수행: 다음 주사를 맞지 않도록 안내하고 담당 의사에게 보고• 평가: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 등 검사 결과를 확인
간호사는 통증 시작 시각과 마지막 식사, 마지막 주사 시점을 시간 순서로 정리해 보고합니다.
핵심 포인트: 흔한 위장 증상과 구별해 심한 복통은 즉시 보고한다.
급성 췌장염 (Acute pancreatitis) — 췌장 효소가 췌장 조직을 손상시켜 등으로 뻗치는 심한 윗배 통증과 구토가 생기는 염증.
위 배출 지연 (Delayed gastric emptying) — 위 내용물이 장으로 넘어가는 속도가 느려져 이른 포만감과 메스꺼움의 원인이 되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