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아스피린 같은 살리실산염의 이독성은 내이의 일시적 기능 변화로 생겨 약을 끊으면 며칠 안에 이명과 청력 저하가 대개 회복된다.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와 시스플라틴은 와우의 유모세포를 파괴해 청력 손실이 영구적으로 남기 쉬워 투여 중 청력 감시와 조기 보고가 중요하다.
핵심 정리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의 복용 약물 중 끊으면 청력 증상이 대개 회복되는 약을 묻는 문제입니다. 고용량 아스피린 같은 살리실산염의 이독성은 약을 줄이거나 끊으면 대개 며칠 안에 회복됩니다. 나머지 약물은 유모세포를 파괴해 영구 손상을 남기기 쉽습니다.
1. 이독성과 회복 가능성 이독성은 약물이 내이의 와우나 전정기관을 손상시켜 이명, 난청, 어지럼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약물에 따라 손상이 일시적인지 영구적인지가 다르며, 이 차이가 간호 판단을 바꿉니다. 살리실산염은 와우 외유모세포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생기며 세포가 죽는 것이 아니어서 가역적입니다. 그래서 고용량을 복용하는 사람이 귀울림을 호소하면 용량 조절이 필요한지 의사와 상의합니다. 이명은 혈중 농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경고 신호로도 쓰입니다.
2. 정답 ③ 아스피린 아스피린의 이명과 가벼운 청력 저하는 약을 줄이거나 끊으면 대개 회복됩니다. 다만 회복이 되는 약이라고 해서 증상을 무시해서는 안 되며, 이명과 함께 구역, 빠른 호흡, 혼돈이 나타나면 살리실산염 중독이 의심되므로 즉시 보고합니다.
3. 선지별 분석 • ① 시스플라틴은 항암제로 와우 유모세포를 손상시켜 고음역부터 영구적인 난청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 전후에 청력검사를 하고 새 증상이 있으면 보고합니다. • ② 아미카신은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로, 내림프에 오래 머물며 유모세포를 파괴합니다. 손상된 유모세포는 다시 생기지 않아 중단해도 청력 손실이 남기 쉽습니다. • ④ 겐타마이신도 같은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로 와우와 전정 모두에 독성을 보입니다. 이명이나 어지럼이 생기면 청력 손실이 영구적일 수 있어 신장 기능과 함께 감시합니다. • ⑤ 스트렙토마이신 역시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로 와우와 전정을 모두 손상시킬 수 있으며 어지럼과 균형 장애가 흔한 약입니다. 손상이 영구적으로 남기 쉬운 약이라는 점에서 아스피린과 구별됩니다.
4. 기억 포인트 아스피린은 끊으면 돌아오고, 아미노글리코사이드와 시스플라틴은 영구 손상이 남기 쉽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고위험 약물을 투여하는 환자에게는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먹먹하면 바로 알리도록 미리 설명합니다. • 노인이나 신기능이 떨어진 사람, 이미 난청이 있는 사람은 더 세심히 관찰합니다. •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는 신독성도 있어 투여 중 소변량과 크레아티닌 같은 신장 기능을 함께 확인하고, 약물 농도 검사가 있으면 시간에 맞추어 채혈합니다. • 환자가 이명을 호소하면 새로 시작한 약과 용량 변경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의사 처방 없이 약을 끊게 하지 않으며 투여 여부는 의사와 상의하게 합니다. • 시스플라틴은 항암 치료 전후 청력검사를 계획하고, 투여 후 새로 생긴 이명이나 난청을 놓치지 않도록 합니다.
환자이명을 호소하는 환자
상황 환자가 귀에서 소리가 나서 불편하다고 하여, 간호사가 복용 중인 약물 목록을 확인하고 이독성이 있는 약을 찾아본다.
판단• 이독성 약물은 회복 가능성에 따라 둘로 나눌 수 있다.• 살리실산염인 아스피린은 이명과 청력 저하가 대개 가역적이다.•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와 시스플라틴은 유모세포를 파괴해 영구 손상을 남기기 쉽다.
간호 순서• 사정: 이명 시작 시기, 난청과 어지럼 동반 여부, 복용 약물과 용량, 신장 기능을 확인한다.• 수행: 이독성 의심 약물이 있으면 의사에게 보고하고 임의로 중단하거나 용량을 바꾸지 않는다.• 평가: 약을 조정한 뒤 이명과 청력 변화를 다시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끊으면 돌아오는 이독성은 아스피린, 남기 쉬운 이독성은 아미노글리코사이드와 시스플라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