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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내과 병동은 투약 담당, 활력징후 담당, 처치 담당처럼 업무별로 간호사를 나누어 모든 환자에게 같은 일을 반복 수행한다. 병동은 환자 수에 비해 간호사가 적은 편이어서 이 방식을 오래 유지해 왔다. 오전에 한 환자가 화장실에 가다가 넘어졌는데, 투약 담당은 환자가 어지럽다고 한 말을 처치 담당에게 전하지 못한 상태였다.
사고를 보고하기 위해 담당 간호사를 찾았으나 환자 전체를 책임지는 사람이 따로 없어 서로 자신의 업무가 아니라고 말하였다. 수간호사는 업무 처리는 빠르지만 환자의 상태 변화를 이어서 파악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을 문제로 보았다. 환자 가족은 누구에게 설명을 들어야 하는지 몰라 간호사실 앞에서 오래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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