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후 의식이 혼미한 70세 여성이 구급차로 이송 중이다. 큰 소리에 눈을 뜨고, 엉뚱한 말을 하며, 통증 부위를 손으로 밀어내는 반응을 보인다. GCS 총점 11점으로 평가된 이 환자에게 응급구조사가 취해야 할 가장 적절한 조치는?
항목
관찰된 소견
눈뜨기(E)
큰 소리로 부르면 눈을 뜨지만, 곧 다시 감으며 자극이 없으면 눈을 감고 있음
언어반응(V)
질문에 엉뚱한 단어로 대답하며, 시간·장소·사람에 대한 지남력이 없음
운동반응(M)
통증을 주면 손으로 통증 부위를 정확히 밀어내는 국소화 반응을 보임
1의식 수준이 비교적 양호하므로 산소 투여 없이 활력징후만 15분 간격으로 측정한다.
2의식 변화의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병원 도착 전까지 금식(NPO)을 유지하고 추가 평가를 보류한다.
3기도는 유지되고 있으나 의식 저하가 있으므로 산소를 투여하고, 신경학적 악화 징후를 면밀히 관찰한다.✓ 정답
4경추 손상이 의심되므로 즉시 경추 보호대를 적용하고, 의식 확인을 위해 반복적으로 큰 소리로 부른다.
5뇌출혈 가능성이 높으므로 머리를 낮게 유지하고, 구토에 대비해 앙와위를 유지한다.
해설
GCS 11점(눈 3, 언어 3, 운동 5)은 중등도 의식 저하로, 기도는 유지되지만 저산소증 위험이 있어 산소 투여가 필요하다. 의식 변화가 있는 두부 외상 환자는 신경학적 악화 징후(의식 저하, 동공 변화, 편마비 등)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금식 유지는 흡인 예방을 위해 필요할 수 있으나 추가 평가를 보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경추 보호대 적용은 필요할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큰 소리로 부르는 것은 환자를 자극할 수 있다. 머리를 낮게 유지하는 것은 뇌압 상승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