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사가 자살 시도 후 의식이 혼미한 40대 여성을 평가한다. 보호자는 환자가 빈 약병 여러 개를 침대 옆에 두고 쓰러져 있었다고 말한다. 약병 중 하나는 삼환계 항우울제로 확인된다. 환자는 통증 자극에 눈을 뜨고 신음하지만, 말은 알아들을 수 없다. 혈압 90/60 mmHg, 맥박 130회/분, 호흡 8회/분, 체온 38.5℃, 피부는 건조하고 붉다. 심전도에서 QRS 폭이 140 ms로 넓어져 있다. 이 환자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할 처치는?
1비위관을 삽입하고 활성탄을 투여한다
2기도를 확보하고 보조환기를 시작한다✓ 정답
3해열제를 투여하고 냉각 요법을 시작한다
4정맥로 확보 후 중탄산나트륨 1 mEq/kg를 정맥 주입한다
5정맥로 확보 후 0.9% 생리식염수를 20 mL/kg로 급속 주입한다
해설
호흡수 8회/분과 의식 저하로 기도 유지와 환기가 최우선이다. 삼환계 항우울제 중독에서 저환기는 흔하며, 기도 확보와 보조환기가 생명을 구하는 첫 단계이다. 수액, 중탄산나트륨, 활성탄은 이후에 고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