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환경에서 작업하던 40세 남성이 의식 저하와 피부 건조, 체온 40.2℃를 보이며 내원하였다. 이 환자의 초기 처치로 옳은 것은?
1차가운 수액을 정맥으로 투여한다.✓ 정답
2얼음물에 전신을 담가 체온을 빠르게 낮춘다.
3따뜻한 물수건으로 전신을 닦아준다.
4체온이 38℃에 도달할 때까지 냉각을 지속한다.
5해열제를 근육주사한다.
해설
열사병 환자에서는 신속한 체온 강하가 중요하며, 차가운 생리식염수 정맥 투여는 중심체온을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얼음물 전신 침수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현장에서 시행하기 어렵고 혈관수축과 떨림을 유발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는다. 해열제는 열사병의 체온 상승 기전(시상하부 설정점 변화가 아닌 조절 실패)에 효과가 없으며, 따뜻한 물수건은 체온을 더 올릴 수 있다. 냉각은 38℃보다는 39℃ 정도에서 중단하여 저체온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