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과 오답이 갈리는 곳은 "사망 후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그에 대한 간호 이유를 짝지을 수 있는가"입니다. 사망하면 항문과 요도의 괄약근이 이완되어 대소변이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후처치를 할 때 시신의 둔부 아래에 흡수패드를 대어 시신과 침상을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이는 가족이 마지막 모습을 볼 때의 존엄과 위생을 지키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핵심 개념은 사후처치의 순서와 이유입니다. 사망 확인 후 사후강직이 오기 전에 몸을 반듯하게 정돈하고, 눈과 입을 닫으며, 튜브와 카테터는 규정에 따라 제거하고 상처는 드레싱합니다. 몸을 깨끗이 닦고 흡수패드를 대며, 머리를 베개로 약간 높여 얼굴에 혈액이 고이는 변색을 줄입니다. 인식표를 붙이고 가족의 요청이 있으면 소지품을 전달합니다.
가장 그럴듯한 오답은 "혈액이 고여 생기는 피부 변색을 줄인다"입니다. 사후처치의 중요한 목적이지만 이를 위한 방법은 머리와 어깨를 높이는 체위입니다. 흡수패드는 변색을 줄이지 않습니다. 만약 질문이 "머리 밑에 베개를 괴어 주는 이유"였다면 이 보기가 정답입니다. 침상에 닿는 부위의 피부 손상 예방은 살아 있는 환자의 욕창 예방이며, 사망 후에는 욕창이 생기지 않습니다. 사후강직에 대비한 정돈은 강직이 오기 전에 하는 일이어서 흡수패드와 관련이 없습니다.
임상에서는 사후처치를 할 때 시신에 대한 예의와 가족의 감정을 고려합니다. 처치 중 대화와 행동을 조심하고, 가족이 원하면 작별 시간을 줍니다. 감염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표준주의를 지켜 장갑과 가운을 착용합니다. 사후 변화의 시간표를 알고 있으면 처치 순서를 정할 때 우선순위가 분명해집니다. 시험에서는 사후처치의 각 단계와 그 이유를 짝지어 묻는 경우가 많으므로, 흡수패드는 배설물, 머리 높임은 변색 방지, 강직 전 정돈은 자세 유지라는 식으로 한 줄씩 대응시켜 외워 두면 좋습니다. 이 문항은 괄약근 이완과 배설물이 열쇠입니다. 사후처치 후에는 시신을 가족이 볼 수 있도록 깨끗하게 정돈하고 침상 시트도 교체하여 마지막 모습이 단정하도록 합니다. 처치 기록도 정확히 남깁니다.
상황병동에서 환자의 사망이 확인되어 사후처치를 시작하는 장면
호소 가족이 마지막 모습을 보기 전에 시신을 깨끗하고 단정하게 정돈해야 한다.
검사·징후• 사망하면 항문과 요도의 괄약근이 이완되어 대소변이 흘러나올 수 있다• 시신과 침상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 사후강직이 오기 전이라 자세를 정돈할 수 있다
판단 각 처치는 서로 다른 사후 변화에 대응한다. 둔부 아래의 흡수패드는 괄약근 이완으로 나오는 배설물을 위한 것이다. 머리를 베개로 약간 높이는 것은 얼굴에 혈액이 고여 변색되는 사후시반을 줄이기 위한 것이고, 몸을 반듯하게 정돈하는 것은 사후강직에 대비한 것이다.
간호 순서• 사정: 사망 확인 여부와 감염 위험, 가족의 요청을 확인한다• 수행: 몸을 반듯하게 하고 눈과 입을 닫으며 튜브와 카테터는 규정대로 제거하고 상처는 드레싱한 뒤, 몸을 닦고 둔부 아래에 흡수패드를 댄다• 평가: 머리를 높였는지, 인식표를 붙였는지, 시트가 단정한지 확인하고 처치를 기록한다
핵심 포인트: 흡수패드는 배설물, 머리 높임은 변색 방지, 강직 전 정돈은 자세 유지
사후처치 (Postmortem care) — 사망 확인 후 시신을 정돈하고 청결하게 하는 간호이다. 사후강직 전에 시행하며 가족이 볼 수 있게 단정히 한다.
괄약근 이완 (Sphincter relaxation) — 사망 후 항문과 요도의 괄약근이 풀려 대소변이 흘러나올 수 있는 변화이다. 흡수패드를 대는 이유이다.
사후시반 (Livor mortis) — 사망 후 혈액이 중력에 따라 아래쪽에 고여 피부가 변색되는 현상이다. 머리와 어깨를 높여 얼굴의 변색을 줄인다.
표준주의 (Standard precautions) — 모든 환자의 혈액과 체액을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장갑과 가운 등을 착용하는 감염관리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