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과 오답이 갈리는 곳은 "목발 보행에서 실제로 체중을 지탱하는 근육이 무엇인가"입니다. 목발 보행에서는 체중을 겨드랑이가 아니라 손잡이를 쥔 손과 팔로 받칩니다. 따라서 팔꿈치를 펴는 삼두근과 어깨를 눌러 내리는 근육, 손 쥐는 힘이 중요합니다. 침상에 앉아 두 팔로 몸을 밀어 올렸다 내리는 운동은 이 근육들을 직접 단련합니다. 그래서 목발 보행 전에 침상에서 시킬 운동으로 알맞습니다.
핵심 개념은 목발 보행 준비와 교육입니다. 보행 전에 상지 근력 강화 운동을 하고, 목발의 높이는 겨드랑이에서 손가락 두세 개 정도 아래가 되게 맞추며 손잡이 높이는 팔꿈치가 약간 굽는 정도로 조절합니다. 체중이 겨드랑이에 실리면 신경이 눌려 마비가 올 수 있으므로 겨드랑이에 체중을 싣지 않도록 교육합니다. 목발 끝은 미끄럼 방지 고무가 붙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가장 그럴듯한 오답은 "건강한 다리의 발목을 굽혔다 펴는 운동을 반복한다"와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는 심호흡을 반복한다"입니다. 두 가지 모두 부동의 합병증 예방에는 좋은 운동이어서 맞는 말처럼 보입니다. 질문이 "부동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운동"이었다면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항은 목발 보행 준비를 묻고 있으므로 상지 근력 강화가 답입니다. 누운 채 무릎을 끌어안는 운동은 허리와 고관절 운동이어서 목발 준비와 관계가 적습니다.
임상에서는 목발 보행 전에 환자의 균형, 어지럼, 팔 근력을 확인합니다. 처음에는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간호사가 옆에서 지지하고, 계단과 미끄러운 바닥에서의 사용법도 따로 교육합니다. 근력 강화는 보행 시작 전에 미리 해야 효과가 있으므로 목발 훈련 일정에 맞추어 시작합니다. 목발 높이가 너무 높으면 겨드랑이가 눌리고 너무 낮으면 허리가 굽으므로, 보행 전에 목발 높이를 환자 키에 맞추어 확인하는 것도 간호사의 몫입니다. 삼두근 강화 운동은 침상 위에서 앉은 채 팔로 몸을 들어 올리는 동작 외에도 아령이나 탄력 밴드를 쓸 수 있으며, 이는 처방과 환자의 상태에 맞춥니다.
환자다음 주부터 목발 보행을 시작할 하지 골절 환자
상황 아직은 침상에 있는 환자에게 목발 보행을 준비시킬 운동을 정해야 한다.
관찰• 목발 보행에서는 체중을 겨드랑이가 아니라 손잡이를 쥔 손과 팔로 받친다• 중요한 근육은 팔꿈치를 펴는 삼두근, 어깨를 눌러 내리는 근육, 손 쥐는 힘이다• 체중이 겨드랑이에 실리면 신경이 눌려 마비가 올 수 있다
판단 침상에 앉아 두 팔로 몸을 밀어 올렸다 내리는 운동이 이 근육들을 직접 단련한다. 발목 운동이나 심호흡은 부동의 합병증 예방에는 좋지만 목발 준비와는 목적이 다르다. 따라서 상지 근력 강화를 먼저 시킨다.
간호 순서• 사정: 균형, 어지럼, 팔 근력을 확인한다• 수행: 보행 전부터 상지 근력 운동을 하고 목발 높이와 손잡이 높이, 미끄럼 방지 고무를 맞춘다• 평가: 처음에는 간호사가 옆에서 지지하며 계단과 미끄러운 바닥에서의 사용법도 교육한다
핵심 포인트: 목발 보행 전에는 팔로 몸을 밀어 올리는 상지 근력 강화 운동을 시킨다
목발 보행 (Crutch walking) — 목발을 짚고 걷는 방법이다. 체중을 겨드랑이가 아니라 손과 팔로 받쳐야 신경 손상을 막는다.
삼두근 (Triceps) — 위팔 뒤쪽의 근육으로 팔꿈치를 펴는 일을 한다. 목발로 체중을 지탱할 때 크게 쓰인다.
상지 근력 강화 (Upper limb strengthening) — 팔과 어깨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다. 목발 보행 전에 미리 시작해야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