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과 오답이 갈리는 곳은 "자연스러운 척추의 굴곡과 관절의 기능적 위치를 어떻게 지키는가"입니다. 앙와위로 오래 누우면 요추의 자연스러운 앞굽음이 침상에 눌려 펴지고 허리가 뜬 채 긴장됩니다. 허리 아래에 작은 수건을 말아 넣어 요추를 받쳐 주면 척추의 정상 만곡이 유지되어 신체선열이 바르게 됩니다.신체선열(body alignment)을 유지하면 근육과 관절의 긴장과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은 앙와위에서의 보조 도구 사용입니다. 목 아래에는 얇은 베개로 목이 지나치게 굽지 않게 하고, 허리 아래에는 작은 수건 말이를 두며, 발에는 발판을 대어 발이 90도에 가깝게 유지되게 합니다. 무릎 아래에는 두꺼운 베개를 두지 않습니다. 손은 가볍게 주먹을 쥔 형태가 되도록 손 말이를 두어 손가락 구축을 막습니다. 이렇게 해야 구축과 변형을 예방합니다.
가장 그럴듯한 오답은 "무릎 아래에 두꺼운 베개를 받쳐 무릎을 굽혀 둔다"입니다. 무릎이 편안해 보이지만 무릎을 굽힌 채 오래 두면 무릎 굴곡 구축이 생기고 오금 부위가 눌려 혈액순환에 방해가 됩니다. 이 방법이 정답이 되는 경우는 짧은 시간 휴식을 위해 무릎 아래에 작은 지지를 둘 때이지, 장기간 앙와위 유지의 방법으로는 부적절합니다. 발끝이 처지도록 두는 것도 족저굴곡이 굳어 족하수가 생기게 하므로 발판으로 받쳐야 합니다.
임상에서는 오래 누워 있는 환자는 선열 유지와 함께 정해진 간격으로 체위를 바꾸고, 가능한 관절은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시행합니다. 보조 도구는 피부가 눌려 욕창이 생기지 않는지 확인하며 쓰고, 환자의 편안함을 물어 위치를 조정합니다. 구축이 생기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훨씬 중요합니다. 시험에서는 앙와위, 측위, 복위 등 자세별로 베개와 보조 도구를 놓는 위치가 묻는 경우가 많으니 자세마다 목, 허리, 무릎, 발의 지지 위치를 표로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이 문항은 요추와 발이라는 두 지점이 핵심이고, 무릎은 오히려 두꺼운 베개로 굽히지 않는다는 점이 함정입니다. 환자가 스스로 자세를 바꾸지 못한다면 보조 도구가 흘러내리거나 한쪽으로 쏠리지 않았는지 체위를 바꿀 때마다 다시 점검합니다.
환자앙와위로 오래 누워 지내는 환자
상황 간호사가 구축과 변형을 막으려고 신체선열을 맞추고 있다.
관찰• 오래 누우면 요추의 자연스러운 앞굽음이 눌려 펴지고 허리가 뜬 채 긴장된다• 무릎을 굽힌 채 오래 두면 무릎 굴곡 구축과 오금 부위 압박이 생긴다• 발끝이 처진 채 굳으면 족하수가 생긴다
판단허리 아래에 작은 수건 말이를 넣어 요추를 받치면 척추의 정상 만곡이 유지된다. 무릎 아래에는 두꺼운 베개를 두지 않고, 발에는 발판을 대어 발이 90도에 가깝게 유지되게 한다.
간호 순서• 사정: 목, 허리, 무릎, 발의 선열과 피부 상태를 확인한다• 수행: 목 아래 얇은 베개, 허리 아래 수건 말이, 발판, 손 말이를 적용한다• 평가: 보조 도구가 흘러내리지 않았는지, 피부가 눌려 욕창이 생기지 않는지 체위를 바꿀 때마다 점검한다
핵심 포인트: 앙와위에서는 허리 아래 수건 말이로 요추를 받치고 무릎은 굽혀 두지 않는다
신체선열 (Body alignment) — 몸의 각 부분이 바른 위치 관계를 이루는 상태이다. 근육과 관절의 긴장과 변형을 막는다.
구축 (Contracture) — 관절이 굳어 움직임이 제한되는 상태이다. 한번 생기면 회복이 어려워 예방이 훨씬 중요하다.
족하수 (Foot drop) — 발끝이 아래로 처진 채 굳는 변형이다. 발판으로 받쳐 발이 90도에 가깝게 유지되도록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