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은 무균 부위이고 입안은 세균이 많은 부위다. 카테터 하나로 둘 다 흡인한다면 기관절개관을 먼저 흡인한 뒤 입안을 흡인한다. 입안에 들어갔던 카테터를 기관에 넣으면 입안 세균을 하기도로 옮겨 폐렴 위험을 높인다. 입안을 먼저 해야 한다면 기관 흡인 때 새 멸균 카테터를 쓴다.
정답과 오답이 갈리는 곳은 "무균 부위와 오염 부위 중 어디를 먼저 닿게 하는가"입니다. 기관은 원래 무균 상태여야 하는 하기도이고 입안은 세균이 많은 오염 부위입니다. 카테터 하나로 두 곳을 모두 흡인해야 한다면 기관절개관(tracheostomy tube)을 먼저, 입안을 나중에 흡인합니다. 입안에 들어갔던 카테터를 기관에 넣으면 입안 세균이 하기도로 옮겨 가 폐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핵심 개념은 흡인에서 청결한 곳부터 오염된 곳으로 가는 순서입니다. 기관절개관 흡인은 멸균 카테터와 멸균 장갑을 쓰는 멸균 술기이고, 입안 흡인은 이보다 덜 엄격한 청결 술기로 다룹니다. 흡인 전에는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카테터는 흡인 압력을 걸지 않은 채 넣은 뒤 돌리면서 빼며 흡인합니다. 한 번에 오래 흡인하면 저산소증이 생기므로 시간을 짧게 합니다.
가장 많이 고르는 오답은 "입안을 먼저, 기관절개관을 나중에 흡인한다"입니다. 입안에 분비물이 많이 고여 있으면 먼저 빼 주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 순서가 허용되는 경우는 기관 흡인 때 새 멸균 카테터를 쓰는 상황입니다. 이 문항은 카테터 하나로 두 곳을 한다는 조건이므로 오염 부위를 마지막에 두어야 합니다. 번갈아 흡인하거나 장갑만 바꾸는 방식도 같은 카테터가 오염 부위를 거치는 한 안전하지 않습니다.
임상에서는 흡인 도중 환자에게 저산소증이나 서맥, 안색 변화가 생기는지 살피고 이상이 있으면 즉시 중단합니다. 흡인 카테터는 사용 뒤 폐기하고 다음 흡인에는 새것을 씁니다. 분비물 양과 색, 냄새도 함께 기록해 감염 징후를 놓치지 않습니다. 흡인은 환자에게 불편하고 두려운 처치이므로 시작 전에 설명하고, 흡인 사이에는 충분히 쉬게 하며 호흡이 안정된 뒤 다음 흡인으로 넘어갑니다. 시험에서는 카테터를 하나만 쓴다는 조건과 새 카테터를 쓴다는 조건이 순서를 완전히 바꾼다는 점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조건 문장을 먼저 밑줄 치고 보기를 읽으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분비물이 끈적여 흡인이 잘 되지 않을 때는 처방에 따라 가습이나 수분 공급을 늘려 분비물을 묽게 하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환자기관절개관과 입안에 모두 분비물이 고인 환자
상황 흡인 카테터가 하나뿐인데 기관절개관과 입안을 모두 흡인해야 한다.
관찰• 기관은 원래 무균이어야 하는 하기도이다• 입안은 세균이 많은 오염 부위이다• 입안에 들어갔던 카테터는 오염된 것으로 본다
판단 같은 카테터가 오염 부위를 거친 뒤 기관에 들어가면 입안 세균이 하기도로 옮겨 폐렴 위험이 커진다. 그래서 청결한 곳에서 오염된 곳 순서로 기관절개관을 먼저, 입안을 나중에 흡인한다.
간호 순서• 사정: 호흡 상태와 분비물의 양, 색, 냄새를 확인하고 산소를 충분히 공급한다• 수행: 멸균 카테터와 장갑으로 압력을 걸지 않고 넣은 뒤 돌리면서 빼며 짧게 흡인한 다음 입안을 흡인한다• 평가: 저산소증, 서맥, 안색 변화를 살피고 이상이 있으면 즉시 중단한다
핵심 포인트: 카테터 하나로 할 때는 기관을 먼저, 오염된 입안은 마지막에 흡인한다
기관절개관 흡인 (Tracheostomy suction) — 기관절개관 안의 분비물을 멸균 카테터와 멸균 장갑으로 제거하는 멸균 술기이다.
청결에서 오염 순서 (Clean to dirty) — 무균 부위를 먼저, 오염 부위를 나중에 처치하는 원칙이다. 오염된 카테터가 무균 부위에 닿지 않게 한다.
흡인성 폐렴 (Aspiration pneumonia) — 입안 세균이나 분비물이 하기도로 들어가 생기는 폐렴이다. 오염된 카테터를 기관에 넣을 때 위험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