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항에서 정답과 가장 그럴듯한 오답이 갈리는 곳은 체질량지수 계산과 중증도 구간 판정입니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므로 38 ÷ (1.6 × 1.6) = 14.8입니다. 성인 신경성 식욕부진증(anorexia nervosa)의 중증도는 체질량지수 17 이상이 경도, 16에서 16.99가 중등도, 15에서 15.99가 고도, 15 미만이 극도입니다. 14.8은 15 미만이므로 극도에 해당합니다. 맥박 52회와 체온 35.8도는 저체중에 따른 대사 저하를 뒷받침합니다.
핵심 개념은 계산 순서와 구간 판정입니다. 키를 센티미터에서 미터로 바꾼 뒤 제곱해야 하며, 그 단위를 틀리거나 제곱을 빠뜨리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입니다. 중증도는 체질량지수가 낮을수록 더 심하고, 구간 경계값을 정확히 기억해야 합니다. 저체중이 심한 대상자는 전해질 이상, 서맥과 저혈압, 부정맥, 저체온, 골다공증 같은 합병증 위험이 크므로 활력징후와 검사 결과를 함께 살펴 입원 치료의 필요를 판단합니다.
가장 많이 고르는 오답은 14.8 — 고도입니다. 숫자는 맞게 계산했지만 구간을 한 단계 가볍게 읽은 경우입니다. 15에서 15.99가 고도이고 15 미만은 극도이므로, 14.8은 고도가 아니라 극도입니다. 만약 체질량지수가 15.5였다면 고도가 정답이 됩니다. 23.8은 키를 제곱하지 않고 한 번만 나눈 계산 오류로 정상 범위처럼 보이게 만드는 함정이고, 14.8 — 경도는 낮을수록 중증이라는 기준을 거꾸로 적용한 선택입니다. 계산 값과 구간을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임상에서는 체질량지수만으로 위험도를 판단하지 않고 활력징후, 전해질, 심전도, 체중 변화 속도를 함께 평가합니다. 극도의 저체중 대상자에게는 재급식증후군(refeeding syndrome) 위험이 있으므로 영양 공급을 천천히 시작하고 인, 칼륨, 마그네슘 같은 전해질을 면밀히 감시합니다. 체중을 정기적으로 같은 조건에서 측정하며 숨긴 물건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체중 회복 목표는 대상자와 합의해 단계적으로 정하고, 식사 후 화장실 이용을 관찰하는 것도 제거행동을 막는 데 필요합니다.
환자25세 여성, 신경성 식욕부진증으로 입원
검사·징후• 키 160cm, 체중 38kg• 맥박 52회/분(정상 60~100)• 체온 35.8℃
계산 키를 센티미터에서 미터로 바꿔 제곱한 뒤 체중을 나눈다. 38 ÷ (1.6 × 1.6) = 14.8이다. 키를 제곱하지 않고 한 번만 나누면 23.8이 되어 정상처럼 보이는 함정에 빠진다.
판단 성인의 중증도는 체질량지수 17 이상이 경도, 16에서 16.99가 중등도, 15에서 15.99가 고도, 15 미만이 극도이다. 14.8은 15 미만이므로 극도에 해당한다. 서맥과 저체온은 저체중에 따른 대사 저하를 뒷받침한다.
간호 순서• 사정: 활력징후, 전해질, 심전도, 체중 변화 속도를 함께 평가한다• 수행: 영양 공급은 천천히 시작하고 인, 칼륨, 마그네슘을 면밀히 감시한다• 평가: 체중을 같은 조건에서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식사 후 화장실 이용을 관찰한다
핵심 포인트: 체질량지수 15 미만은 극도이며 극도 저체중에서는 재급식증후군을 조심한다
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키를 미터로 바꿔 제곱해야 하며 이 사례는 14.8이다.
극도 저체중 (Extreme underweight) — 성인 신경성 식욕부진증의 중증도 구간으로, 체질량지수 15 미만에 해당한다.
재급식증후군 (Refeeding syndrome) — 심한 영양 결핍 뒤 급격한 영양 공급 때 인, 칼륨, 마그네슘이 떨어지는 합병증으로, 천천히 공급한다.
서맥 (Bradycardia) — 맥박이 정상보다 느린 상태로, 저체중에 따른 대사 저하로 나타나며 52회/분은 정상 범위보다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