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축(asystole)은 모니터에 평탄한 선만 나타나는 심정지 리듬입니다. 이 환자는 유도선 연결을 확인하고 다른 유도로 바꿔도 같은 평탄한 선이 이어지므로 연결 불량이나 작은 진폭의 심실세동이 아니라 진짜 무수축입니다. 무수축은 제세동으로 교정되지 않는 비제세동 리듬이므로 제세동 없이 가슴압박을 중단 없이 이어 가며 가능한 한 빨리 에피네프린을 투여하고 원인을 찾습니다. 그래서 정답은 제세동 없이 가슴압박을 이어 가며 에피네프린을 주는 것입니다.
핵심 개념은 심정지 리듬별 처치의 갈림길입니다. 심실세동과 무맥성 심실빈맥은 제세동 적응 리듬이므로 충격 후 압박을 이어 가고, 무수축과 무맥성 전기활동은 비적응 리듬이므로 압박과 약물 투여를 하며 가역적 원인을 찾습니다. 가역적 원인에는 저산소증, 저혈량, 수소이온(산증), 고칼륨혈증·저칼륨혈증, 저체온, 긴장성 기흉, 심장눌림증, 독성, 혈전증이 있습니다. 2분마다 리듬을 확인하고 압박자를 교대해 압박 질을 유지합니다.
학생이 가장 많이 고르는 오답은 즉시 제세동한 뒤 가슴압박을 다시 시작한다는 보기입니다. 평탄한 선을 보면 곧 충격을 주어야 할 것 같지만 무수축에는 제세동이 효과가 없습니다. 이 보기는 모니터에서 심실세동이나 무맥성 심실빈맥이 보일 때 정답입니다. 동기화 율동전환은 맥박이 있는 불안정한 빈맥에 쓰고, 아트로핀과 경피 심박조율기는 맥박이 있는 서맥에서 고려하는 처치라 심정지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임상에서는 평탄한 선이 보이면 유도선이 빠졌는지, 감도가 낮은지, 다른 유도에서도 같은지 먼저 점검하되 가슴압박은 멈추지 않습니다. 에피네프린 투여 후 정맥로나 골내로를 통해 수액으로 밀어 넣습니다. 팀 안에서 압박, 기도, 약물, 기록 역할을 나눠 시행하고 시행 시각을 정확히 기록합니다. 환자의 기저 질환과 최근 병력을 확인해 가역적 원인을 찾고 교정하는 것이 소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에피네프린은 3~5분 간격으로 반복할 수 있다는 지침이 있어 투여 시각을 기록해 다음 투여 시점을 팀에 알립니다. 소생 후에는 원인을 교정하고 체온 관리를 포함한 소생 후 치료로 이어 갑니다.
환자의식과 호흡이 없고 경동맥 맥박이 만져지지 않는 심정지 환자
검사·징후• 가슴압박 2분 뒤 리듬 확인에서 모니터에 평탄한 선이 이어진다• 유도선 연결을 확인하고 다른 유도로 바꾸어도 같은 소견이다
판단 연결 불량이 아닌 진짜 무수축이다. 무수축은 제세동으로 교정되지 않는 비제세동 리듬이므로 충격을 주지 않는다. 심실세동이나 무맥성 심실빈맥일 때만 제세동하고, 동기화 율동전환은 맥박이 있는 불안정 빈맥에, 아트로핀과 경피 심박조율은 맥박이 있는 서맥에 쓴다.
간호 순서• 사정: 유도선, 감도, 다른 유도를 점검하되 가슴압박은 멈추지 않는다• 수행: 제세동 없이 압박을 이어 가며 가능한 한 빨리 에피네프린을 투여하고 정맥 또는 골내로 수액으로 밀어 넣는다• 평가: 2분마다 리듬을 확인하고 압박자를 교대하며 가역적 원인을 찾아 교정한다
핵심 포인트: 무수축은 제세동하지 않고 압박과 에피네프린, 가역적 원인 교정
무수축 (Asystole) — 모니터에 평탄한 선만 나타나는 심정지 리듬으로, 제세동으로 교정되지 않는다.
비제세동 리듬 (Non shockable rhythm) — 무수축과 무맥성 전기활동처럼 제세동 대상이 아닌 심정지 리듬으로, 압박과 약물 투여를 하며 원인을 찾는다.
에피네프린 (Epinephrine) — 심정지에서 쓰는 혈관수축제로 3~5분 간격으로 반복할 수 있으며 투여 시각을 기록한다.
가역적 원인 (Reversible causes) — 저산소증, 저혈량, 산증, 전해질 이상, 저체온, 긴장성 기흉, 심장눌림증, 독성, 혈전증처럼 교정하면 소생 가능성을 높이는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