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 피부견인(Buck's skin traction)은 탄력붕대나 견인 장화로 피부를 감아 그 위로 당기는 방식입니다. 힘이 피부를 통해 전달되므로 붕대 아래의 피부 손상과 발뒤꿈치의 압박, 신경 압박이 주된 합병증입니다. 그래서 처방된 간격마다 붕대를 풀어 피부와 발뒤꿈치 상태를 살피고 발등 굽힘과 감각으로 신경을 확인해야 합니다. 정답은 붕대를 풀어 피부와 발뒤꿈치 상태를 살피는 것입니다.
핵심 개념은 견인이 효과를 유지하는 조건과 합병증 감시입니다. 견인 추는 늘 자유롭게 매달려 있어야 하고 바닥이나 침대 발판에 닿지 않아야 견인력이 유지됩니다. 다리는 몸의 중립 위치에 두어 회전을 막고, 비골신경 압박 여부는 발을 위로 올리는 동작과 발등의 감각으로 확인합니다. 순환 상태는 발의 색, 온도, 맥박, 모세혈관 재충혈로 평가합니다.
학생이 가장 많이 고르는 오답은 다리를 바깥쪽으로 돌려 베개로 받쳐 두는 것일 수 있습니다. 편안해 보이지만 고관절 골절 환자의 다리가 바깥으로 돌아가 있으면 정렬이 틀어지고 견인의 효과가 떨어지며 비골신경도 눌립니다. 반대로 다리를 바깥으로 돌려도 되는 경우는 정렬 처방이 따로 있을 때뿐입니다. 추를 발판 위에 내려 두거나 줄을 짧게 묶으면 견인력이 사라지고, 붕대 아래 파우더는 굳어서 피부를 자극합니다.
임상에서는 견인 중인 환자의 피부 발적과 물집, 발뒤꿈치 압박, 감각 이상, 발가락 색과 온도를 정해진 간격으로 확인합니다. 환자가 아래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위치를 유지하고, 필요 시 발뒤꿈치를 부유시키듯 보호합니다. 수술 전 환자는 통증이 심하고 불안하므로 진통제를 적절히 주고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다리 운동과 심호흡도 교육합니다. 견인 장비를 마음대로 조정하지 않습니다. 환자가 견인 중 다리를 움직이거나 침대 머리를 높이면 견인선이 어긋날 수 있으므로 체위 변경 전에 처방된 허용 범위를 확인합니다. 압박 부위의 통증이나 저림을 호소하면 참게 하지 말고 바로 붕대를 풀어 상태를 확인하고 보고합니다. 피부가 약한 노인 환자는 붕대 아래 보호용 패드를 사용하는지도 확인합니다.
환자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기다리며 벅 피부견인을 적용 중인 환자
상황 탄력붕대나 견인 장화로 피부를 감싸 그 위로 당기는 방식이라 견인력이 피부를 통해 전달된다.
판단• 주된 합병증은 붕대 아래 피부 손상, 발뒤꿈치 압박, 신경 압박이다• 추는 자유롭게 매달려 바닥이나 침대 발판에 닿지 않아야 견인력이 유지된다• 다리는 중립 위치로 두어 회전을 막고 바깥으로 돌려 받치지 않는다• 그래서 정해진 간격마다 붕대를 풀어 피부와 발뒤꿈치를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간호 순서• 사정: 피부 발적과 물집, 발뒤꿈치 압박, 발가락 색과 온도, 모세혈관 재충혈을 확인한다• 수행: 발등 굽힘과 발등 감각으로 비골신경 압박을 확인하고 붕대 아래에 파우더를 뿌리지 않는다• 평가: 저림이나 통증을 호소하면 참게 하지 말고 바로 붕대를 풀어 확인해 보고한다
핵심 포인트: 피부견인은 정해진 간격으로 붕대 아래 피부, 발뒤꿈치, 신경을 확인
벅 피부견인 (Buck traction) — 탄력붕대나 견인 장화로 피부를 감싸 그 위로 당기는 견인으로, 힘이 피부를 통해 전달된다.
비골신경 압박 (Peroneal nerve compression) — 다리를 바깥으로 돌리거나 붕대가 눌릴 때 생기며, 발등 굽힘과 발등 감각으로 확인한다.
모세혈관 재충혈 (Capillary refill) — 손발톱을 눌렀다 놓았을 때 색이 돌아오는 시간으로 말초 순환 상태를 평가한다.
견인 추 (Traction weight) — 견인력을 만드는 추로, 자유롭게 매달려 바닥이나 발판에 닿지 않아야 견인력이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