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히친(colchicine)은 급성 통풍 발작에서 요산 결정에 반응해 모여드는 백혈구의 이동과 염증을 줄이는 약입니다. 이 약은 세포분열이 빠른 조직에 영향을 주므로 위장관 점막에 먼저 작용해 설사, 오심, 구토, 복통을 흔하게 일으킵니다. 그래서 급성 통풍으로 콜히친을 복용하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관찰할 부작용은 설사와 복통입니다. 이것이 정답입니다.
핵심 개념은 위장관 증상이 용량 조절과 중단의 신호라는 점입니다. 통증이 사라지기 전에 설사가 나타나면 용량을 줄이거나 멈추고 보고하도록 교육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올 수 있습니다. 고용량이나 신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는 골수 억제 같은 독성도 나타날 수 있어 혈액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가장 많이 고르는 오답은 이명과 청력 저하입니다. 이 증상은 고용량 살리실산(아스피린) 중독의 대표 소견이며, 아스피린을 통풍 환자에게 쓰면 요산 배설을 오히려 방해하기도 합니다. 마른기침은 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 잇몸 증식은 페니토인, 혈당 상승은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의 대표 부작용입니다. 해당 약물을 묻는 문항에서는 그 보기가 정답이 됩니다.
임상에서는 통풍 발작 중인 환자에게 통증이 있는 관절을 쉬게 하고 냉찜질을 적용하며, 약을 정해진 방식으로 복용하도록 돕습니다. 퓨린이 많은 음식과 음주를 피하고 수분을 충분히 마시도록 교육합니다. 콜히친은 자몽주스나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어 복용 약을 확인합니다. 설사가 나타나면 임의로 복용을 계속하지 말고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설명합니다. 약을 먹고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거나 근육통과 탈력감이 생기면 신경·근육 독성 가능성이 있어 즉시 보고합니다. 통풍 발작이 가라앉은 뒤에는 요산 수치를 낮추는 장기 치료가 따로 필요하다는 점도 환자에게 설명합니다. 콜히친은 급성기 염증을 줄일 뿐 요산을 직접 낮추지는 못합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진 환자나 노인은 독성 위험이 커서 용량을 더 신중하게 확인해야 하며, 정해진 최대 용량을 넘기지 않도록 복용 횟수를 기록해 둡니다. 설사가 심하면 수분 섭취를 늘리고 탈수 징후를 살핍니다.
환자급성 통풍 발작으로 콜히친을 복용하는 환자
상황 요산 결정에 반응해 모인 백혈구의 이동과 염증을 콜히친이 줄여 준다. 통증이 있는 관절은 쉬게 하고 냉찜질을 적용한다.
판단• 콜히친은 세포분열이 빠른 위장관 점막에 먼저 작용한다• 설사, 오심, 구토, 복통이 흔하며 가장 먼저 관찰할 부작용은 설사와 복통이다• 이명은 아스피린, 마른기침은 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 잇몸 증식은 페니토인, 혈당 상승은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이다
간호 순서• 사정: 복용 약과 신기능, 자몽주스 섭취 여부를 확인한다• 수행: 통증이 사라지기 전에 설사가 나타나면 임의로 계속 복용하지 말고 의료진에게 알리도록 교육한다• 평가: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근육통과 탈력감, 골수 억제 같은 독성 징후를 살핀다
핵심 포인트: 콜히친은 위장관 증상이 용량 조절과 중단의 신호이며 요산을 직접 낮추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