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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3회
문제

기관내삽관 후 진정 중이라 말을 할 수 없는 성인 중환자의 통증을 사정하려 한다. 적절한 방법은?

해설
말을 할 수 없는 중환자는 얼굴 표정, 몸 움직임, 근육 긴장, 인공호흡기와 싸우는지를 점수화하는 행동 관찰 도구로 통증을 평가한다. 숫자 척도는 스스로 답할 수 있어야 쓸 수 있다. 표현할 때까지 기다리면 통증이 방치된다. 활력징후는 다른 원인에도 변하고 통증이 있어도 정상일 수 있어 단독 지표가 아니다. 그림 척도도 자기 보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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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기관내삽관 후 진정 중인 중환자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므로 자가보고(self-report) 방식의 통증 사정은 적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행동 지표를 관찰하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며, 대표적으로 행동 통증 척도(Behavioral Pain Scale, BPS)와 중환자 통증 관찰 도구(Critical-Care Pain Observation Tool, CPOT)가 있습니다[1][2]. 이 도구들은 얼굴 표정, 몸 움직임, 인공호흡기 순응도(또는 근긴장)를 조합하여 통증을 점수화합니다[1][3].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중환자에게는 행동 관찰 기반 도구가 권고되며, 단순히 활력징후만으로 통증을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

보기별로 살펴보면, 1번과 5번은 환자가 직접 점수를 말하거나 그림을 선택해야 하므로 진정 중인 삽관 환자에게는 적용할 수 없습니다. 2번은 통증 표현을 기다리는 수동적 접근으로, 진정 상태에서는 통증이 있어도 표현하지 못할 수 있어 부적절합니다. 3번은 활력징후가 정상이더라도 통증이 없음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자율신경계 지표는 통증의 부분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진정제나 기저질환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1].

혼동 주의! CPOT와 BPS는 모두 행동 관찰 도구이지만, CPOT는 얼굴 표정·몸 움직임·근긴장·인공호흡기 순응도(또는 발성)의 4개 항목을, BPS는 얼굴 표정·상지 움직임·인공호흡기 순응도의 3개 항목을 평가합니다[2][4]. 핵심! 진정이 깊거나 신경근 차단제를 사용 중인 경우에는 행동 반응이 억제되어 점수가 낮게 나올 수 있으므로, 행동 관찰만으로 통증을 완전히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1].

구분BPSCPOT
평가 항목얼굴 표정, 상지 움직임, 인공호흡기 순응도얼굴 표정, 몸 움직임, 근긴장, 인공호흡기 순응도(또는 발성)
적용 대상삽관 환자(BPS), 비삽관 환자(BPS-NI)삽관 및 비삽관 중환자
제한점깊은 진정, 신경근 차단, 중증 신경 손상 시 수행도 저하동일하게 행동 반응이 억제되면 수행도 저하


CPOT는 심장수술 후 삽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통증 유발 처치와 비통증 처치를 구분하는 타당도가 확인되었고, 간호사 간 신뢰도도 보고되었습니다[4].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삽관 중환자에게 관찰·행동 기반 도구의 사용이 권고되었습니다[3]. 따라서 기관내삽관 후 진정 중인 성인 중환자의 통증 사정에는 얼굴 표정, 몸 움직임, 인공호흡기 순응도를 관찰하는 행동 도구가 가장 적절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Objective monitoring of acute pain and nociception in anaesthesia and intensive care: evidence and applications.일반논문Danel JK, Rosada-Kurasinska J, Copik MM, Zdanowski S, Gola W, Misiołek H, Bartkowska-Śniatkowska A, Białka S. (2025) · DOI: 10.5114/ait/213842
  • [2]
    Psychometric comparison of three behavioural scales for the assessment of pain in critically ill patients unable to self-report.일반논문Chanques G, Pohlman A, Kress JP, Molinari N, de Jong A, Jaber S (2014) · DOI: 10.1186/cc14000
  • [3]
    Evaluation of Observational and Behavioural Pain Assessment Tools in Nonverbal Intubated Critically Adult Patients after Open - Heart Surgery: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Barzanji A, Zareiyan A, Nezamzadeh M, Mazhari MS (2019) · DOI: 10.3889/oamjms.2019.103
  • [4]
    Reevaluation of the critical-care pain observation tool in intubated adults after cardiac surgery.일반논문Linde SM, Badger JM, Machan JT, Beaudry J, Brucker A, Martin K (2013) · DOI: 10.4037/ajcc2013700

임상 시나리오

진정 중 삽관 환자의 통증 사정자가보고 불가능 시 행동 관찰 도구 선택

기관내삽관 후 진정 중인 환자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므로 자가보고 척도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행동 통증 척도(BPS)와 중환자 통증 관찰 도구(CPOT)가 권고됩니다.

BPS는 얼굴 표정, 상지 움직임, 인공호흡기 순응도의 3개 항목을 평가합니다. CPOT는 얼굴 표정, 몸 움직임, 근긴장, 인공호흡기 순응도(또는 발성)의 4개 항목을 평가합니다.

주의

깊은 진정, 신경근 차단제 사용, 중증 신경 손상 시 행동 반응이 억제되어 점수가 낮게 나올 수 있으므로 행동 관찰만으로 통증을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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