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흉이 해소되었다는 보고 후에도 물봉인 병에서 기포가 계속되면 시스템 누출을 먼저 의심한다. 공기 출처가 폐실질이 아니라 연결부나 튜브 균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확인 방법은 흉관 삽입부에서 가까운 쪽부터 튜브를 짧게 막아 기포가 멈추는 지점을 찾는 것이다. 삽입부 직후를 막았을 때 기포가 멈추면 폐 쪽 누출, 막아도 기포가 계속되면 배액병 쪽 연결부 누출을 의미한다.
물봉인 병 수위가 호흡에 따라 오르내리는 것은 정상 소견이며, 흡인 조절병의 물이 조용히 끓는 것은 벽흡인이 정상 작동 중임을 나타낸다. 기포가 보인다고 무조건 폐 공기 누출 지속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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