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골전이 환자가 며칠 전부터 등 통증이 심해졌고, 오늘은 양쪽 다리에 힘이 빠지고 소변을 보기 어렵다…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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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전립선암 골전이 환자가 며칠 전부터 등 통증이 심해졌고, 오늘은 양쪽 다리에 힘이 빠지고 소변을 보기 어렵다고 한다. 간호사의 판단과 행동으로 옳은 것은?

해설
골전이가 있는 암 환자에게 새로 심해진 등 통증에 이어 다리 힘 빠짐과 배뇨 장애가 생기면 전이암이 척수를 누르는 악성 척수압박으로, 몇 시간 안에 영구 마비로 이어질 수 있는 응급이다. 즉시 보고하고 부종을 줄이는 steroid와 영상 검사, 방사선 치료를 준비한다. 진통제 증량이나 관찰은 신경 손상을 놓친다. 운동은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기관내삽관 후 인공호흡기를 적용 중인 환자에게서 저압 경보가 울리고, 가슴이 올라오지 않으며 SpO₂가 떨어지고 있다.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할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전립선암에서 뼈는 가장 흔한 전이 부위이며, 전이된 척추뼈가 자라면서 척수를 둘러싼 공간을 좁히거나 직접 눌러 척수압박(spinal cord compression)을 일으킬 수 있다. 전립선암 환자에서 척수압박 발생률은 약 7%로 보고된다[1]. 이 환자는 기존에 전립선암 골전이 진단을 받은 상태에서 며칠 전부터 등 통증이 심해졌고, 오늘 양쪽 다리 위약감과 배뇨 곤란이 새로 나타났다. 등 통증은 척수압박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며, 양쪽 하지의 힘 빠짐과 소변 배출 장애는 척수가 눌리면서 운동 신경로와 자율신경 기능이 함께 침범되었음을 시사한다[1][2].

척수압박은 조기에 발견해 감압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하지 마비와 영구적인 방광·장 기능 장애로 진행할 수 있다. 따라서 전립선암 골전이 환자에게 새로 발생한 등 통증, 하지 위약, 배뇨 장애가 동반된다면 단순한 통증 악화나 요로감염으로 넘기지 말고 척수압박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한다[1][3]. 진단을 위해 척추 단순 방사선 촬영과 자기공명영상(MRI)을 시행하며, 척수 부종과 신경 손상을 줄이기 위해 스테로이드(steroid)를 준비하는 것은 응급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취할 수 있는 처치이다[1].

구분척수압박 의심단순 골전이 통증요로감염
주요 증상등 통증, 양쪽 하지 위약, 배뇨 곤란, 감각 저하국소적인 뼈 통증, 신경 증상 없음배뇨 시 통증, 발열, 빈뇨, 옆구리 통증
신경학적 징후있음(운동·감각·자율신경)없음일반적으로 없음
우선 처치스테로이드 투여, MRI 촬영, 신경외과·방사선종양학과 협진진통제 조절, 방사선 치료 고려소변 배양 후 항생제


혼동 주의! 골전이 통증 자체도 흔하지만, 통증에 하지 위약이나 배뇨 장애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더해지면 통증 조절만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척수압박은 시간이 지날수록 신경 회복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지므로, 증상을 인지하는 즉시 의사에게 알리고 영상 검사와 스테로이드 투여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1][3].

척수압박은 전립선암 골전이 환자의 대표적인 골격 관련 사건(skeletal-related event, SRE) 중 하나로, 병적 골절이나 뼈에 대한 방사선 치료·수술과 함께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3]. 골전이 진행 자체가 전립선암의 주된 사망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간호사는 골전이 환자의 통증 양상 변화와 배뇨·배변 기능, 하지 근력 변화를 지속적으로 사정해야 한다[3]. 특히 척수압박이 처음 나타나는 임상 양상으로 급성 사지 마비가 올 수도 있어, 고령 남성에서 원인 불명의 신경학적 증상이 보일 때 전립선암 전이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Spinal cord compression in prostate cancer.일반논문Osborn JL, Getzenberg RH, Trump DL (1995) · DOI: 10.1007/BF01053418
  • [2]
    Metastatic Prostate Adenocarcinoma Presenting as Acute Quadriplegia: A Diagnostic Pitfall.일반논문Bhaskare AM, Sinai Khandeparkar SG, Talathi N, Patel S, Bhaskare P. (2026)
  • [3]
    Management of bone metastasis in prostate cancer.일반논문Nishimura K (2023) · DOI: 10.1007/s00774-023-01435-w

임상 시나리오

전립선암 골전이 환자의 척수압박 응급 대응새로운 신경학적 증상은 통증 조절이 아닌 응급 평가가 먼저

전립선암 골전이 환자에서 등 통증이 심해지고 양쪽 하지 위약, 배뇨 곤란이 새로 나타나면 척수압박을 가장 먼저 의심한다. 척수압박 발생률은 전립선암 환자의 약 7%로 보고된다.

척수압박의 초기 증상은 등 통증이 가장 흔하며, 하지 위약과 배뇨 장애는 운동 신경로와 자율신경이 함께 침범되었음을 의미한다. 즉시 의사에게 알리고 스테로이드 투여를 준비하며, MRI 촬영과 신경외과·방사선종양학과 협진이 필요하다.

척수압박은 조기 감압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영구 하지 마비와 방광·장 기능 장애로 진행할 수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신경 회복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진다.

주의

골전이 통증 자체는 흔하지만, 통증에 신경학적 증상이 더해지면 진통제만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고령 남성에서 원인 불명의 급성 사지 마비가 보일 때 전립선암 전이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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