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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폐렴에 의한 패혈성 쇼크 환자에게 정질액 30mL/kg을 주입했다. 주입 전 평균동맥압 58mmHg, 젖산 4.6mmol/L였다. 조직 관류가 개선되었음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결과는?

해설
패혈성 쇼크 소생의 목표는 평균동맥압 65mmHg 이상과 젖산 감소로, 둘 다 충족하면 조직 관류가 개선된 것이다. 평균동맥압이 그대로이거나 소변이 체중당 시간당 0.5mL 미만이면 관류가 부족하다. 수축기압이 올라도 빈맥이 지속되면 보상 상태다. 체온과 백혈구는 감염 경과 지표다. 중심정맥압이 높아도 소변이 적으면 반응이 없는 것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알코올성 간경화로 입원한 58세 남성이 선홍색 hematemesis 약 400mL를 보였다. 의사에게 보고한 뒤 간호사가 가장 먼저 시행할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패혈성 쇼크에서 조직 관류 평가의 핵심
패혈성 쇼크(septic shock)는 감염에 대한 조절되지 않은 숙주 반응으로 말초혈관이 확장되고 모세혈관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분포성 쇼크(distributive shock)가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혈압이 떨어지는 것 자체보다 더 중요한 병태생리는 조직으로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관류저하(hypoperfusion)입니다. 따라서 초기 수액소생술(fluid resuscitation)의 목표는 단순히 혈압 숫자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세포 수준의 산소 공급-소비 균형을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문제의 환자는 정질액(crystalloid) 30mL/kg을 주입받기 전 평균동맥압(MAP)이 58mmHg로 쇼크 기준(65mmHg 미만)에 해당했고, 젖산(lactate)은 4.6mmol/L로 상승해 있었습니다. 젖산 상승은 혐기성 대사(anaerobic metabolism)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로, 조직 관류 부전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쇼크에서 소생술이 효과적인지 판단할 때는 혈압 단독보다 젖산 청소율(lactate clearance)과 같은 관류 지표의 호전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혈압은 혈관수축제(vasopressor)로도 인위적으로 올릴 수 있지만, 젖산이 감소했다는 것은 실제로 조직에 산소가 다시 공급되기 시작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보기지표 변화해석
1MAP 59mmHg, 소변 14mL/hrMAP이 여전히 65mmHg 미만이고 소변량도 0.5mL/kg/hr 미만으로 관류 부전이 지속됨
2수축기혈압 102mmHg, 맥박 132회/분혈압은 올랐지만 빈맥이 동반되어 보상성 반응이나 지속적 스트레스 상태를 시사함
3체온 37.1°C, 백혈구 16,800/mm³감염 지표일 뿐 조직 관류와 직접적 관련이 없음
4CVP 14mmHg, 소변 16mL/hrCVP는 높지만 소변량이 여전히 적어 신장 관류 회복이 불충분함
5MAP 68mmHg, 젖산 2.1mmol/LMAP이 목표치에 도달했고 젖산이 절반 이상 감소하여 조직 관류 개선을 가장 잘 반영함


혼동 주의! 중심정맥압(CVP)은 수액이 심장으로 되돌아오는 양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압력이지만, 패혈성 쇼크에서는 심실 유순도 변화와 기계환기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아 CVP 단독으로 수액 반응성이나 조직 관류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보기 4처럼 CVP가 14mmHg로 높아도 소변량이 시간당 16mL에 머물러 있다면 신장으로 가는 혈류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핵심! 패혈성 쇼크의 초기 소생 목표는 MAP 65mmHg 이상과 젖산 감소를 함께 확인하는 것입니다. 보기 5는 MAP이 68mmHg로 목표에 도달했고, 젖산이 4.6에서 2.1mmol/L로 감소해 혐기성 대사가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젖산이 정상 범위(2.0mmol/L 전후)에 가까워졌다는 것은 세포로의 산소 공급이 회복되고 있다는 강력한 근거입니다.

다만 문제에서 제시된 근거 자료들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효과나 외상성 출혈 쇼크의 수액 전략을 다루고 있어, 이 문제의 정답 논리를 직접 뒷받침하는 문장은 자료 초록에 명시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 해설은 패혈성 쇼크의 일반적인 병태생리와 임상적 평가 원칙에 근거해 작성되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패혈성 쇼크 초기 소생 목표조직 관류 개선의 핵심 지표 확인

패혈성 쇼크에서 수액소생술의 성공 여부는 혈압 단독이 아닌 조직 관류 지표의 호전으로 판단한다. 목표는 MAP 65mmHg 이상과 젖산 감소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다.

젖산이 4.6mmol/L에서 2.1mmol/L로 감소했다는 것은 혐기성 대사가 완화되고 세포로 산소가 다시 공급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혈압은 혈관수축제로도 올릴 수 있지만 젖산 감소는 실제 관류 회복의 강력한 근거다.

주의

CVP는 패혈성 쇼크에서 심실 유순도 변화와 기계환기 등의 영향을 받아 수액 반응성이나 조직 관류를 단독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부적절하다. CVP가 높아도 소변량이 적으면 신장 관류는 여전히 불충분한 상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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