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심장의 후부하 증가
오래된 고혈압은 좌심실이 높은 동맥압을 이기고 혈액을 내보내야 하므로 후부하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킨다. 좌심실은 처음에 비대로 버티지만 결국 기능이 떨어져 좌심부전으로 이어진다.
오답: 심장의 전부하 증가
전부하는 심실이 수축하기 직전에 채워진 혈액량, 즉 정맥환류량과 체액량에 의해 결정된다. 고혈압이 직접 올리는 것은 동맥의 압력과 혈관저항이므로 전부하가 아니라 후부하다.
실제 오답률
2026년 1~9월 마이메르시 학습자 풀이 69회 기준 오답률 49.3%. 가장 많이 고른 오답 '심장의 전부하 증가'(26.1%).
20년 넘게 고혈압 약을 불규칙하게 복용해 온 82세 남성이 최근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밤에 누우면 기침이 난다고 호소했다. 심초음파에서 좌심실 비대가 확인되었다.
간호사는 높은 혈압이 좌심실의 후부하를 계속 올려 심장이 지친 것이라고 설명하고, 규칙적인 혈압약 복용과 저염식, 매일 혈압·체중 측정을 교육했다.
좌심부전의 원인을 체액 과다로만 설명하면 혈압 조절의 중요성이 약해진다. 고혈압 환자에게는 후부하 감소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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