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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알코올 사용장애로 입원한 환자에게 Vit B1(thiamine)이 처방되었다. “전에는 없었는데 내가 왜 이런 약이 필요한가요?”라며 투약을 거부하는 환자에게 간호사가 교육할 내용은?

해설

정답: “베르니케 병증과 같은 뇌신경계 손상을 예방합니다.”
만성 알코올 섭취로 비타민 B1(티아민)이 결핍되면 베르니케-코르사코프 증후군이 생길 수 있어, 뇌신경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투여한다.

오답: “술로 인한 금단증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티아민은 금단증상을 줄이는 약물이 아니다. 알코올 금단증상 완화에는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사용한다.

실제 오답률
2026년 1~9월 마이메르시 학습자 풀이 103회 기준 오답률 47.6%. 가장 많이 고른 오답 '“술로 인한 금단증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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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장기간 과음하는 사람은 식사가 부족하고 알코올이 흡수와 대사를 방해해 비타민 B1(티아민)이 결핍되기 쉽다. 티아민은 뇌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쓰는 데 꼭 필요하므로, 결핍되면 뇌신경계가 손상된다.

티아민 결핍은 베르니케-코르사코프 증후군을 일으키며, 티아민 투여의 목적은 이러한 뇌신경계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다. 베르니케 뇌병증은 안구운동 장애(복시), 운동실조, 의식 혼돈이 특징이고, 진행하면 기억장애와 작화증이 나타나는 코르사코프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말초신경장애도 동반될 수 있다.

혼동 주의!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가 입원 초기에 받는 약이라서 "금단증상을 줄여 준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티아민은 금단증상 완화제가 아니다. 떨림, 불안, 발한, 경련 같은 알코올 금단증상의 완화에는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사용한다.

정리하면 입원한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에게 벤조디아제핀은 금단증상 조절, 티아민은 뇌신경계 손상 예방이라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다. 환자가 투약을 거부할 때는 이 목적을 쉬운 말로 설명해 협조를 얻는다.

임상 시나리오

왜 비타민을요?알코올 사용장애 환자의 투약 교육

입원 이틀째 환자가 "술 끊으려고 왔는데 비타민은 왜 먹어요?"라며 티아민 복용을 거부했다. 환자는 최근 걸음이 비틀거린다고 했다.

간호사는 오랜 음주로 티아민이 부족하면 베르니케 뇌병증 같은 뇌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한 약이라고 설명했고, 환자는 복용에 동의했다.

주의

티아민을 금단증상 완화제로 설명하면 안 된다. 금단증상 조절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의 역할이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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