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맥박수 저하(서맥)
손가락으로 분변을 제거할 때 직장 벽이 자극되면 미주신경이 흥분해 심박수가 느려지는 서맥이 생길 수 있다. 심장질환자는 실신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맥박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오답: 혈압 상승
미주신경 반사는 부교감신경 반응이라 혈압을 올리지 않고 오히려 떨어뜨린다. 고혈압 환자라는 정보 때문에 혈압 상승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시술의 주된 위험은 서맥과 혈압 저하이다.
실제 오답률
2026년 1~9월 마이메르시 학습자 풀이 166회 기준 오답률 62.1%. 가장 많이 고른 오답 '혈압 상승'(57.8%).
관장에도 배변하지 못한 70대 고혈압 환자에게 손가락 분변 제거를 시작했다. 시술 전 맥박은 78회/분이었다.
제거 도중 환자가 어지럽다고 말했고 맥박이 48회/분으로 떨어졌다. 간호사는 즉시 시술을 멈추고 미주신경 반사를 의심해 보고했다. 몇 분 뒤 맥박은 회복되었고, 이후 처치는 의사와 상의해 대변 연화제를 먼저 투여한 뒤 나누어 시행하기로 했다.
고혈압 환자라고 혈압 상승만 지켜보면 서맥 징후를 놓친다. 이 시술에서는 맥박 저하를 먼저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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